유능한 원장에게만 보이는 피그말리온 효과​

2017-03-13

개원한 원장에게 병의원 경영에 있어 가장 고민이 되는 점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마케팅-직원 관리-세금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 만큼 원장님에게 있어 효율적 직원관리는 병의원 성장과 목표달성에 있어 중요한 요인이라고 보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원장님에게는 직원에 대해 2가지 생각을 하고 있다.

 

첫째는 ‘직원에게 별로 기대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 어차피 육성, 양성해 놓으면 직원이 잘 한줄로만 알고 이탈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둘째는 직원의 역량에 따라 병의원의 성과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직원의 만족도를 높여줄 방법을 찾고 있다

 

이러한 사고의 차이는 리더십, 직원의 평가와 보상에게 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직원의 병의원 만족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병의원 문화를 차이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골렘효과”라는 말이 있다.

즉 직원은 나쁜 기대를 받으면 그 기대되로 되어간다는 뜻이다. 골렘은 유대인이 옛이야기에 나오는 흙인형으로 본내른 좋은 역할을 하는 인형이었으나 주인이 나쁜 쪽으로 사용하면서 흉포해져 악한 이미지가 되었다.

 

반대로 "피그말리온 효과"가 있다.

좋은 기대를 받으면 직원은 그대로 성장해간다는 뜻이다. 피그말리온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왕의 이름으로 대리석의 여인상을 사랑하게 된다. 왕은 신에게 기도를 하여 대리석 여인을 인간여성으로 변하여 왕과 맺어지게 된다.

 

이 두가지에 대해서 원장님은 직원에게 어떤 효과를 내게 만드는지를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원장님이 위의 첫째의 사고를 하고 있다면 분명 골렘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어차피 안돼’ ‘불안해서 일을 시킬 수 없어’

 

하지만 직원이 원장님으로부터 믿음을 느꼈다면 전력을 다해 열중할 힘을 가지게 된다. 물론 사람이기에 실패할 수도 있다. 실패는 좋은 실패와 나쁜 실패가 있다. 원장님의 믿음 또는 리더십이 실패로부터 아무런 배움도 얻을 수 없거나 두려워하게 만들고 있다면 그것은 직원의 실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원장과 병의원의 실패로 까지 이어질 수 있다.  

 

직원에게 어려운 업무를 줄 때 ‘잘 할 꺼야’, ‘’자신을 가지고 해내라고’ 믿음을 준다면 직원은 정말 열심히 일할 것이다. 시키는 대로만 하는 직원이 있는 병의원 보다 고객창출, 매출창출에 있어서 더 많은 아이디어와 개선을 이끌어 낼 것이다.

 

이러한 피그말리온 효과를 유능한 원장은 적절하게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효과를 원장님들도 사용해보자

그리고 그전에 어떻게 직원에게 말을 하는 것이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아래의 칸에 한번 적어보자

 

1)전 직원에게 추천받을 결과 자네가 최적임자임을 알겠어 어려운 업무지만 힘내서 한번 해보자구

2)열심히 일하게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업무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자네에게 부탁하네

 

(피그말리온 효과를 볼 수 있는 말을 아래의 칸에 적어 보세요)

3)

4)

5)

6)

7)

 

 

 

채훈대 병의원 컨설팅 전문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병의원 컨설팅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