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넘치는 새해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2017-01-16

매일 고객과 진료, 상담, 예약, 대화 등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에 자신도 모르게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다. 자신감이 떨어지다 보면 고객만나는 것이 즐겁지 않고 업무도 재미없어져 급기야 병의원경영에 있어 지치게 된다.

물론 자만심은 좋지 않지만 자신감을 잃는 것은 병의원의 리더로서 바람직하지 않다. 경영은 추진력과 의사결정에 의해서 좌우된다. 그런데 우물쭈물 하다보면 타이밍도 놓치고 직원에게 혼선을 주게 되기 때문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의사, 원장으로서 자신감을 잃는다는 것은 원장 개인의 삶에도 여러 가지 부작용을 낳는 것이다.

 

따라서 새해를 시작하는 이 시기를 더 발전하는 한 해로 만들 필요가 있으며, 더 활기찬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자신감을 UP시켜보자

 

1. 새로운 것을 찾자

 

그 동안 일생생활에서 늘 보았던 그리고 접했던 집과 직장외에 가끔은 처음 가보는 곳을 다녀보자. 새로운 상황을 맞닥뜨리는 신선한 경험을 해보는 것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돌아보고 또 다른 의욕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많은 사람은 여행을 추천하기도 하지만 굳이 거창한 여행이 아니라도 마을버스만 타고가도 새로운 것들이 많다. 또한 유치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어렸을 때 해보고 싶었는데 하지 못했던 놀이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2.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말자. 

 

백인백색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마다 생각과 행동은 다 다르다. 그만큼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이 적으며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도 다를 수 있다는 뜻이다. 꼭 남들이 좋아할 만한 행동만 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과감하게 해보자. 연목표로 자신의 뜻대로 살아가는 목록을 정해보자. 

 

3. 두렵다는 감정을 숨길 필요 없다.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너무 완벽한 것을 추구하는 삶은 오히려 자신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아져 정체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따라서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받아들이는데 익숙해져 보자. 간혹 우리가 푼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도 자신감에 차있는 모습을 보고 부러워하는 이유이다. 물론 두려움이 자신을 지배하게 해서는 안된다. 두려움의 해법을 고민하여 생산적이게 만들어야 한다. 주변 직원의 도움을 올해는 더 받아보자. 

 

4. 자신을 표현하는 연습을 해보자. 

 

자신감이 떨어졌을 때의 모습은 주장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이럴 때 고객과 직원은 어떻게 반응할까? 희안하게도 고객과 직원은 금방 알아차린다. 의사로서 자신없는 진료상담은 고객에게 불안감을 준다. 라포관계 또한 형성되기도 어렵다. 원장으로서 직원에게 지시, 협조를 구하는 업무는 지지받기도 쉽지 않으며, 직원을 움직이지도 않게 만든다.  더 무서운 것은 원장의 자신감 결여의 모습에 익숙해 지는 순간이다. 경영은 열정과 냉정사이를 오고가야 한다. 경영은 지식이 아니고 실행이기 때문이다. 자신감이 결여됬을 때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해보자. 자신감이 상승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5. 매일 5분씩 거울을 보자.

 

길을 걷거나 상대와 말을 하다보면 자신감이 없어 보이는 사람을 발견하게 된다. 그런 사람의 특징은 "몸가짐이 약해 보인다는 것이다"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고 흔들리거나 고개를 자주 떨구고 있다거나 어깨가 늘어져 있다. 혹시나 원장님도 그러지는 않는지 스스로 거울을 보자. 그리고 몸가짐을 바꿔보자. 최소한 고객과 인사를 하면서 눈을 마주칠 수 있는 자세로 말이다. 

 

6. 과거와 결별하자. 

 

과거에 얽매이다 보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과거의 일은 교훈만 받고 지우자. 과거를 지우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스스로 트라우마를 만드는 것만큼 자신감 상실의 요인도 없다. 따라서 내일부터 아니 당장 지금부터 과거의 일은 지우고 좋은 생각만 하자.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을 하루에 하나씩 원장님 노트에 써 내려가 보자.

 

위에서도 미리 말했지만 자신감은 원장님 삶에 있어서 모든 곳에 영향을 미친다. 설령 자신감이 충만해 있더라도 고객과 직원이 자신감이 없다는 식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의사로서, 원장으로서 역할과 역량을 발휘하기 힘들게 된다. 아무리 좋은 마케팅 전략과 고객관리 전략을 실천하고 있어도 고객에게 있어 병의원의 첫번째 신뢰요소는 원장님의 자신감있는 모습이다. 자신감 있는 원장님이 되어야 할 이유이다. 

 

자신감이 충만한 2017년을 만들어보자. 그러나 솔직히 말해서 자신감 상실에는 고객과 직원이 이유일 수 있지만 자신감을 상승시키는 것은 순전히 원장님 몫이다. 

 

 

채훈대 병의원 컨설팅 전문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병의원 컨설팅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