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자

위티

심지훈
대표


언론보도

[한국경제TV] CEO와 기업을 잇는 질의응답 플랫폼, ㈜위티 심지훈 대표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는 지난 4월 1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시즌4 제7회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약 300명의 기업 CEO 및 임원이 참석해 건강한 기업가정신과 경영철학을 공유했다. 특히 스타트업 대표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질의응답 네트워크 ‘노하우(KNOWHOW)’를 운영하는 기업 ㈜위티 심지훈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이목을 끌었다.

B2B 거래액이 B2C 거래액을 넘었지만 B2B 커머스 시장은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예를들어 B2B 광고를 집행하는 디지털 마케터는 광고 예산의 60% 정도가 낭비되는 것을 상정하고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위티는 CEO들이 한곳에 모이면 비효율적인 상황과 금전적 손해를 줄일 수 있으리라 생각했고 광고플랫폼, 커머스 디자인에서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가 B2B 시장을 통합하는 CEO 질의응답 네트워크 ‘노하우’를 만들어냈다.

많은 CEO가 지인을 통해 정보를 수집한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지만 출처를 알 수 없어 신뢰할 수 없고 수많은 정보로 인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에는 2만 3천개에 달하는 지원사업과 1천여개의 VC가 존재한다. 이제 막 창업을 시작한 CEO가 범람하는 이 정보들을 분별해 내 사업에 활용하는 것은 생각보다 무척 어려운 일이다.

또한, 몇몇 온라인 네트워크는 공개된 서비스로 인해 민감한 질문에 대한 망설임과 조언을 해주는 이에 대한 신뢰도 부족으로 서비스 이용이 쉽지 않았다. 설사 제대로 된 정보를 받았고 해도 당장 사업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 건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위티는 기업 대표들만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커뮤니티를 조성하기 위해 서비스 가입과정에서 사업자등록증이나 사업계획서 등 자료를 통해 창업의 의지가 있거나 사업을 진행 중인 사용자를 구분한다. 또한 어떤 내용이라도 편히 답변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선배 창업가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공신력 확보를 위해 이전 지원사업의 경험담을 모아 합격 포인트, 지원 금액, 활용 시 주의사항 등 실제 사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심 대표는 “NLP 기술을 이용하여 기업, 투자프로그램, 행사 등의 키워드를 수집하고 이를 룰베이스로 매칭하는 기술을 2개월 안으로 모든 대표에게 무료로 공개할 계획이다.”라며 CEO의 편의를 위한 노력을 보여줬다.

노하우는 개설된 지 11개월 만에 대략 1만 5천 명의 이용자를 모았으며 70% 정도의 이용자 유지율을 유지하고 있다. CEO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스타트업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었고 이러한 정보를 가공하여 스타트업의 정보를 원하는 공기관이나 지자체, 투자자 등 다양한 기관에 납품하고 있다.

심 대표는 “‘노하우 스페이스’를 비롯한 B2B 서비스를 통해서 약 연간 400억 원가량의 매출을 이루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입니다.”라며 콘텐츠의 질적 및 양적 측면의 개선, 정보 전달의 정확도 개선, TIPS를 통한 기술 개발, B2B 시장으로의 진출 등 다양한 비전을 밝히며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시즌4 제7회 기업가정신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은 4월 22일 토요일 오후 3시에 한국경제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업가정신 콘서트’ 강연과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등의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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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