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치 극대화 위한 자금관리는 전사적 협력 필요

자금관리는 기업의 경영활동을 자금을 중심으로 계획하고 집행 및 통제함으로써 기업의 목표인 기업가치의 극대화를 꾀하고자 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것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자금관리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금융시장이나 자본시장에서 적기에 자금을 조달하여 적절한 기업자산에 투자를 하여 수익 창출을 통한 양호한 현금흐름을 유지하여 유동성부족으로 인한 지급불능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의 위험을 최소화하여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일련의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금의 사용계획을 세워서 그 운영을 원활히 하는 것은 경리부서나 자금담당자의 노력은 물론이거니와 경영자나 각 부문별 부서 관리자의 이해와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자금계획을 종합하는 것은 자금담당부서이지만 직접 이익의 창출이나 자금원천을 마련할 수는 없다. 자금담당부서에서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조달방법 강구, 여유자금 활용 등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각 부서의 협력여하에 따라서 자금관리는 보다 더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만약 구매부서와 영업부서에서는 자금의 소비에만 신경을 쓰고, 판매부서에서는 매출증대에만 열을 올리면서 매출대금의 회수는 자금담당부서의 소관이라는 풍조가 넘치는 기업은 흑자도산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이와 같은 징조가 현실화가 되어 자금이 부족하게 되면 최고 경영자나 자금담당자는 자금융통을 위하여 모든 신경을 쓸 수밖에 없기 때문에 기업의 경영은 악화될 수밖에 없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이 정상적인 경영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의 경영기능 중에서 자금관리의 기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평소에 각 부서 관계자들에게 인식시키고, 그들이 자금관리의 협력자일 뿐만 아니라 동참자라는 인식을 갖도록 할 필요성이 있다.

 

 

‘조세일보 기업지원센터’에서는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계획적인 자금관리에 대해서 전문가가 지원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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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박사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교육 전문가)

 

[약력]

  現)경기신용보증재단 지점장

  前)조세일보 기업지원센터 교육전문가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재무관리) 석사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벤처전문기술학과 박사

재무관리 분야 경영지도사 자격증, 기업가치평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