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리더십 교육의 마법...성과로 말하는 기업 만들어

옛날 바닷가 궁전에 사는 공주가 어느 날 배탈이 나서 자리에 눕고 말았다. 공주는 하늘에 있는 달을 가질 수만 있다면 곧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금은 달을 구하기 위해 궁중에 현명한 자들에게 공주가 달을 가질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수학자도, 마법사도, 시종장도 달은 아주 멀리 있고 무척 크기 때문에 가져올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임금의 고민을 가만히 듣고 있던 어릿광대가 아픈 공주에게 가서 어떤 달을 원하느냐고 물어보았다. 공주가 생각하는 달은 자기 엄지손톱보다 조금 작고 황금으로 된 둥글납작한 것이라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어릿광대가 황금으로 달을 만들어 공주에게 갖다 주자 아픈 것도 낫고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제임스서버의 동화 '아주 아주 많은 달'의 내용이다. 우리는 누군가 무엇을 원할 때 원하는 게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못한 것 같다. 이 동화를 보더라도 말이다. 이렇듯 원활한 소통과 정확한 이해의 시작은 상대방의 생각을 정확하게 인지하는데서 출발한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올 한 해의 큰 그림을 그리고, 또 그 플랜에 따른 전략과 실행으로 첫걸음을 내딛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많은 중소기업 대표님을 만나면서 늘 듣는 고민은 기업은 성장하지만 기업의 성장에 맞게 함께하는 종업원들의 역량이 강화되지 않는 것이 제일 큰 고충이라고 한다.

이러한 고민은 대기업과 중견기업에서는 전문교육시스템과 부서가 있어 이러한 고충이 해소가 되지만 인적요소와 시스템의 한계가 있는 중소기업은 해결되기 어렵다.

이러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셀프리더십 교육'을 소개하고자 한다.

기업의 최우선순위는 이익창출이다. 그래서 지속적인 성과창출을 위하여 ‘신상품 개발’, ‘마케팅’, ‘연구’ 등 많은 투자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결국은 사람이 답이다. 이 모든 것은 사람을 통해 이루어진다. 직원의 강점이 곧 기업의 강점이다. 개인의 성장이 곧 개인의 성과로 나타나며, 개인의 성과는 기업의 성과로 직결된다. 이러한 성과를 지배하는 '셀프리더십'은 '자기관리' 혹은 '자기경영시스템'이며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도구이다.

'셀프리더십'의 교육과정을 통해 시간관리, 기록관리, 목표관리, 지식관리, 업무관리가 가능하고 누구나 쉽게 직접적인 성장과 성과를 창출할 수 있게 한다.

‘개인과 기업의 무한성장을 돕는 행복디자이너’로 많은 기업체에서 성과에 도움이 되는 교육들을 활용하여 올 한해 대표님과 종업원이 함께 성장하고 함께 행복한 삶이되기를 기원해보며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번째는 (주)일진커뮤테이터의 사례다.

(주)일진커뮤테이터는 자동차 시동모터 정류자를 생산하는 업체다. 해외 유수업체에 수출과 2000년 QS9000/ISO9001의 인증획득을 통해 이미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우수한 기업이지만, 관리자와 현장 생산직 근로자간의 소통단절로 인해 기업문화가 형성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던 중 셀프리더십교육을 통해 기록관리, 시간관리, 목표관리, 지식관리, 독서경영 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개인의 업무 매뉴얼을 만들어 개인의 성장을 이루어냈다. 각자의 분야에 대한 지식관리가 되어 관리자와 근로자간에 어려웠던 소통을 조금씩 원활하게 해주었다. 이러한 기업 문화가 형성되면서 종업원 개개인의 자기경영 및 학습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소통하는 기업문화가 자연스레 자리 잡았다.

두번째 사례는 (주)가르텐비어다.

위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중소기업의 열악한 교육시스템으로 인해 직원들의 성장에 보탬이 되는 문화가 정착되어있지 않았다. 이 회사는 셀프리더십 교육을 통해 내부 학습문화가 정착하고, 직장 내 독서 컨설팅으로 독서 토론모임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대한민국 독서대전 ‘독서경영 우수 직장 사례발표’에서 (주)가르텐(대표 한윤교)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내었다.

위의 두 사례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개인과 기업이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면 사회인으로 탁월한 성과를 올릴 수 있고, 더 나아가 평생학습의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조세일보 기업지원센터’에서는 개인과 기업의 성장을 위해 좋은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지원을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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