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1만 원 시대가 목전에 다가왔다. 앞으로의 인건비는 경영 목적으로 관리돼야 하고, 병원과 직원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병원장의 리더십이 중요하다. 병의원 운영 비용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고, 상한선이 어디까지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최저임금 1만 원 시대의 경영 효율화 방안과 조직 혁신을 통한 성공 전략은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동안의 병의원은 하드웨어 경쟁(장비, 인테리어, 첨단 의료장비), 소프트웨어 경쟁(경영 프로세스, 시스템 개선), 마인드웨어 경쟁(리더십, 조직문화 강화)으로 변화돼 왔다.
대전에서 소아청소년과를 개원한 황 원장은 1주일에 평균 50시간 이상을 진료실에서 고객을 진료하고 있으며, 진료 수준을 높이기 위해 학회, 세미나, 경영 스터디에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고객 수와 매출 정체로 인해 경영 부담을 느끼고 있다. 개원 후 1년 정도는 늘어나는 고객 수와 매출액으로 인해 즐거움을 느끼기도 했지만 이후에는 성과가 미비했고, 이탈하는 직원이 생겨 우울감에 빠졌다.
황 원장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병의원을 경영할 수 있는 역량이다. 일반적인 중소기업을 예로 들면, 새로운 아이디어만 보고 창업 한 경우에는 사업자금 융통과 거래처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다. 고객과 시장은 늘 변화하기 때문에 조금도 뒤쳐져서는 안 된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항상 시장의 흐름을 읽어야 하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갖춰야 한다. 또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야 하고,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획이 매 순간 필요하다.
병의원도 마찬가지다. 뛰어난 진료 수준과 과목으로 개원을 했다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밤낮없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또 분명한 사업 목표와 계획을 정확한 수치를 통해 가져야 한다. 명확한 수치가 필요한 이유는 직원에게 맞는 역할을 분배해야 하고 역량을 이끌어 내야 하기 때문이다. 즉, 수치로 된 성과가 있어야 직원을 평가하고 보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원 후부터 축적된 고객 내원 수, 재방문 고객수, 매출 증가율, 비용 대비 마케팅 효과, 의료품 관리, 고객만족도 등 병의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것, 매출 정체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울러 신규와 기존 고객의 비중, 객단가 분석으로 신규 고객을 어느 정도 늘려야 할지, 기존 고객을 통해 매출을 몇 퍼센트 증가시켜야 할지, 그리고 노후 된 의료기기를 구입해야 할지 등의 데이터를 통해 병의원의 자금과 인력 활용의 낭비 요인을 제거할 수 있다.
이처럼 매출 분석을 통해 기간별 매출 흐름을 분석하고 병의원의 부가가치를 파악하는 것은 병의원의 강약점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정 기간에 어떤 고객이 내원했으며, 병의원 경영에 대한 낭비적인 요소는 없는 지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병의원의 재무관리의 시작은 객관적인 데이터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데이터를 통해 직원 별 생산성과 효율성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무관리, 노무관리, 경영관리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구분된 카테고리와 시스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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