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끊임없이 배우고 실천하라
2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라
양병원 양형규 원장이 ‘우리동네 명의’ 로 선정된 이유
매주 의사들 시험치르게 하는 괴짜 병원장
공부하고 연구하는 병원에 명의가 난다
소외받는 외과분야..아쉬움 커
목표는 세계5대 대장암 병원이 되는 것
기술과 산업의 발달은 우리 사회에 수많은 편리함과 효율성을 가져다주었지만, 한편으로 과거에 존재하지 않았던 다양한 질환을 발생시키기도 했다. 그중에서도 드러내놓기 어렵지만, 알고 보면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질환이 있다. 바로 대장항문 질환이다.
남녀노소 불문, 진료받기를 한두 번쯤은 망설이다 뒤늦게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은 대장항문 질환을 감기처럼 누구나 앓을 수 있고, 또 나을 수 있는 흔한 질병으로 인식을 변환시키고, 오직 환자들을 생각하며 대장항문외과 외길을 걸어온 ‘우리동네 명의’가 있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양병원의 양형규 원장이 주인공이다.
대장항문외과를 필두로 내과, 소화기내과, 외과 등 다양한 진료를 펼치고 있는 양병원은 지난 15년간 지역주민들과 신뢰를 쌓으며, 동네 의료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런 신뢰와 만족도를 확보한 데는 손꼽히는 대장암 전문 병원을 만들겠다는 양원장의 꿈이 있었기 때문이다.
양원장은 “언제나 공부하고 연구하는 병원을 추구한다. 좋은 병원이 되려면 좋은 연구가 많이 나와야 한다. 이러한 과정이 뒷받침되어야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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