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의 정신, 국산 가구의 판로를 개척하다!

가구톡세상 송도현 회장

2018-07-11 한국경제TV 방영


기업소개

가구톡세상

세계적 대형가구업체가 국내에 진출하면서 우리나라 가구업체는 점점 설자리를 뺏기고 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가구톡세상이다. 가구톡세상의 송도현 회장의 기업가정신은 상생과 연대이다. 각자의 힘은 미약하다. 그렇기에 세계적인 기업처럼 앞을 내다볼 수 있는 능력도, 차별화 할 능력도 적게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장점들을 잘 모으면 상생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이 신뢰구축이다. 송 회장은 인문학 공부하는 것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인문학을 통해 한사람 한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정신을 배웠기 때문이다. 송회장은 그렇게 배운 정신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지혜로 활용하고있다. ‘혼자 가면 빨리 갈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언론보도

상생의 유통업체를 키우다, 가구톡세상

수 년 전 외국계 대형 가구업체가 국내에 들어오면서 업계에 위기론이 번졌을 때, 새로운 상생의 아이디어로 국내 가구시장을 살려낸 주인공이 있다. 바로 국산가구의 판로를 개척한 인물로 평가되는 가구톡세상의 송도현 회장이다.


지난 30여 년 간 가구업계에서 종사해오다 2000년부터 2009년까지 고양구 가구단지협회장을 지내온 송 회장은 2013년 유통업체 가국톡세상을 설립했다. 이곳에서는 60여 개의 브랜드와 3000여 점의 가구가 전시돼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매출 200억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송 회장이 세계적인 기업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은 비결은 대량 구매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키우고 마케팅 전략과 공동 관리를 통해 경비를 줄이는 이른바 ‘상생의 이념’ 덕분이었다.

가구톡세상은 이전에 흔히 볼 수 있었던 창고형 가구 매장이 아니라 깐깐한 제품 선별과 고급스러운 전시가 특징이다.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급성장한 이곳은 송 회장과 직원들이 직접 고르고 고른 양질의 제품들만을 취급한다.


스스로를 까다로운 고객이라고 말하는 송 회장이 일반 소비자에게 제품을 직접 권해줌으로써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그가 가구톡세상 창업을 결심한 것은 거대 기업들이 들어오고 온라인 판매가 늘면서 기존의 가구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부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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