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으로 함께 꿈을 꾸다

슬립링코리아 정재영 대표

2018-06-20 한국경제TV 방영


기업소개

슬립링코리아

슬립링은 자동화 기계의 연골에 해당되는 주요부품이다. 하지만 시작은 작은 단칸방에서 였다. 정재형 대표는 혼자서 제품을 설계하고, 조립하고 영업까지 모든 일을 해내면서 2018년 3월에 화성에 신축공장을 세웠다. 강 대표는 준공식에서 ‘함께 꿈을 꾸는 기업을 만들자’라는 강렬한 인사말로 자신의 기업가정신은 ‘상생’임을 말했다. 기업의 존폐가 걸렸던 ‘300대 납품 물량의 불량사태’강 대표는 생사고락을 함께 한 직원과 협력사가 없었으면 결코 극복할 수 없었다고 회상한다. 이에 강 대표는 ‘이직율이 없는 회사. 직원들은 자신의 인생을 걸고 몸바쳐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을 최대의 목표’로 정하고 있다. 직원들은 강 대표에 대해서 일과 직원에 욕심이 참 많은 기업가로 평가하고 있다. 정 대표는 지금도 자기 것을 챙기는 욕심이 아닌 주는 욕심을 직원과 협력업체에게 부리고 있다.


언론보도

상생에 기반 둔 동반성장을 꿈꾸다, 슬립링코리아

회전하는 회전체에 전기선이 꼬이지 않도록 전기를 전달하는 슬립링은 스마트폰 제조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특히 자동화 기계의 연골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부품이다. 최근에는 전원만 공급하는 기존의 슬립링에서 데이터 전송까지 가능한 고급형으로 진화하고 있다.


슬립링코리아는 슬립링 생산 개발과 데이터 전송 기술에 특허를 가진 기업이다. 정재영 대표가 말하는 기업가정신은 ‘상생’으로, 회사는 직원과 협력사 모두와 함께 해야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

2005년 초소형 슬립링을 개발하여 2007년 1인 기업으로 출범한 슬립링코리아는 데이터기술 전송 특허 등에 힘입어 10년 동안 가파른 성장을 이어 왔으며 2018년에는 신축 공장을 갖게 됐다. 당시 개업식에 참여한 국민은행 신월동 박성기 부지점장은 정 대표에 대해 “제품에 대한 기술개발에 노력해온 분으로 자부심이 상당하고 직원들과의 단합을 강조한다”며 “그런 부분으로 인해 거래에 있어서도 믿음이 가는 분”이라고 언급했다.


그런가 하면 박장배 책임연구원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를 챙기기 위한 욕심을 부리는데 대표님은 반대로 직원들에게 더 주려는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사옥을 새로 지은 것은 전 직원이 성장을 이룬다는 꿈에 한 걸음 가까워진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정 대표

한국경제TV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