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을 내 가족처럼

포인트모바일 강삼권 대표

2018-05-30 한국경제TV 방영


기업소개

포인트모바일

2006년 소자본으로 사업을 시작한 강삼권 대표! 강 대표는 “시작도 하기전에 포기한다면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도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믿음”으로 산업용 단말기PDA제품을 개발하여 누적 1백만대, 연간 15만대를 생산하여 세계시장 3위를 점유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렇다고 강 대표에게 성공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개발한 제품이 실패하여 전량 폐기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고 자금이 바닥나 재기도 불투명했던 시기가 있었다. 이 상황에서 강 대표는 손자병법의 19계인 부처수신을 활용했다. 즉 직원을 통해 문제의 근원부터 해결했던 것이다. 이에 강 대표에게 있어 직원은 기업 자체이며, 자신의 경영철학이다. 이에 강 대표는 이익의 10%를 직원에게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다시말해 직원이 성장해야 기업도 성장할 수 있다는 강 대표의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언론보도

언제나 직원 편에 서는 가족경영의 힘, 포인트모바일

산업용 단말기 PDA는 각종 생산 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품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성능을 갖춘 PDA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PDA 업계에서 국내 1위의 기술력을 갖춘 포인트모바일은 강삼권 대표가 강조하는 ‘가족경영’을 기치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


포인트모바일은 2006년 설립돼 누적생산량만 백만 대에 이르며 연간 십오만 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2014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가 하면 2016년 중소기업경영인 대상, 2017년에는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대상과 함께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수출이 매출의 90를 차지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포인트모바일은 전 세계 60여개 국가 130여개 업체에 수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미국, 일본, 이탈리아 등 해외 대기업에도 OEM나 ODM 방식으로 납품하는데, 전 세계 주문제작 방식의 납품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이며 국내 점유율 1위를 자랑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팀의 이광수 부장은 강 대표에 대해 “직원들을 가족처럼 대하고 작은 어려움이나 불편에도 귀 기울이며 눈높이 경영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구매팀 오은혜 과장 역시 “회사 직원을 가족처럼 생각하시고 회사가 성장하면 직원도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 하신다”고 밝혔다.

그의 직원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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