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학용어 통일·한글화에 기여…김시동 정문각 대표 국무총리 표창​

2017-10-16

김시동 <주>도서출판 정문각 대표(왼쪽)가 도종환 문체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고 있다.

김시동 <주>도서출판 정문각 대표가 21세기 출판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상을 정립하고, 다양한 지식정보의 공유와 새로운 부가가치의 창출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1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부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김 대표는 국내 의학용어의 통일과 한글화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출판문화 분야에서 40여년간 한우물을 판 김 대표는 봉화 출신이며, 재경 봉화군 향우회장을 역임했다.

송국건기자 s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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