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조선 여인 '사임당'​

2016-10-05

 
 

 

사임당의 일대기를 담은 신간 소설 <그리운 조선 여인-사임당>이 스타리치북스에서 출간됐다. 

율곡 이이의 어머니이자 현모양처로 잘 알려진 '사임당'을 '신인선'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인이며 예술가적 모습으로 그려낸 이번 신간은 팩션의 대가로 불리는 '이광수' 작가가 집필했다.
 

이 책은 한 남자를 사랑하고, 한 남자를 그리워하고, 한 남자 때문에 눈물짓던 조선 여인 신인선의 일대기를 담았다.

소설에서는 신인선과 그 부모의 이야기, 또 율곡 이이를 비롯한 신인선의 자제들, 그리고 천재 시인이자 화가로 두각을 보인 신인선의 모습들이 담겨있다.

특히 소설 곳곳에는 신인선이 지은 시들이 녹아들어 있다. 신인선과 이원수가 주고받은 시들이 대표적이다.

스타리치북스 관계자는 "조선시대 여인 사임당의 예술혼과 사랑을 재해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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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9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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