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세 회장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퍼플피플 2.0’ 출판기념회​

2016-08-01

기사관련 책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퍼플피플 2.0 | 김영세 지음 | 스타리치북스 펴냄 | 284쪽 | 2만2000원

실리콘밸리의 경험과 기업 경영 경험 담겨

열정과 창의력 '퍼플칼라' 인재가 세상 바꿀 것 

 

산업디자인의 거장인 김영세 이노디자인 회장의 저서《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퍼플피플 2.0》의 출판기념회가 7월 26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제10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의 2부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김영세 회장의 저자 강연과 사인회 및 포토타임, 축하만찬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세 회장이 '퍼플피플'을 다시 조명하는 이유는 남달리 개인 역량을 발휘해 경제를 만들어내는 모든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존경할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기 위해서다. 산업시대적 성공을 이뤄낸 1세대들의 업적을 인정하지만 미래의 주역은 또 다른 인재들이라는 인식을 널리 퍼뜨려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다.

김영세 회장이 실리콘밸리에서 생활한 경험과 현장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얻은 경험을 미래를 짊어진 한국의 젊은 세대들에게 전하기 위해서다.

 

김 회장은 “일을 시작하기 전부터 가슴이 설레는 사람들, 일하는 동안에는 열정을 쏟을 수 있어 행복한 사람들,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로 남들에게 기쁨을 나눠줄 수 있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을 많이 배출하는 것이 나의 꿈”이라며 “이런 사람들을 나는 '퍼플피플'이라 부르며 '퍼플피플'이 한국 젊은이들과 신세대 창업자들의 삶에서 목표가 되고 내가 디자인한 작품들이 이들에게 모티베이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바꾸지 않으면 혁신할 수 없다”고 전제하고 “성공한 기업가는 다음세대를 위한 투자에 인색하면 안 된다. 투자와 협업 등을 통해 새로운 경영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우리나라의 큰 숙제”라고 말했다.

 

이제는 우리 모두 잠시 숨을 고르고 기업이 탄생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기업인들이 세상을 위해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봐야 할 때다. 김영세 회장이 올인할 수 있었던 분야가 다른 사람들 각각의 분야와는 다르지만 누구나 어떤 한 분야에 올인할 수 있고, 최선을 다한다면 결과에 상관없이 삶 자체가 흥미롭고 생산의 의미가 소중하다는 깨달음은 똑같이 얻을 것이다.

 

저자인 김영세 회장은 앞으로 대한민국에 '퍼플피플'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희망하며 오는 20일 서강대를 시작으로 10월 20일 상명대, 11월 3일 서울대 등 대학들을 방문하여 대학생들을 위한 '퍼플피플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스타리치북스에서 출간한 도서는 <인생 컨설팅 시리즈-오늘이 기회다, 킬링 리더vs 힐링 리더, 나만 나처럼 살 수 있다, 백인천의 노력자애 외 다수>, <기업/병의원 컨설팅 시리즈-정인택의 법인컨설팅십, 대한민국 CEO를 위한 법인 컨설팅 1·2, 대한민국 창업자를 위한 외식업 컨설팅>, <성과를 지배하는 힘 시리즈-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 성과를 지배하는 스토리 마케팅의 힘, 성과를 지배하는 유통 마케팅의 힘>, <기업가정신 시리즈-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퍼플피플 2.0, 손정의 참모, 화웨이의 위대한 늑대문화, 세이펜 김철회 대표의 결핍이 만든 성공>, 중국 출판시장에 진출한 <어둠의 딸, 태양 앞에 서다> 등이 있다.

 

최근에는 국내도서 출판뿐만 아니라 영어교재시장에 진입, 캠브리지의 도서와 세이펜이 적용된 SES(Self-study English with Saypen)와 잉글리시 몬스터의 유통 마케팅 독점 판매권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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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6/08/201608013004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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