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한 중소기업 사업, 제도활용으로 성장기회를 만들자

2017-03-22

오늘도 K대표는 소재부품에 국산화한 제품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실 O기업은 3년 전까지만 해도 5년여의 연구 끝에 국산화 기술에 성공했지만 사업적으로는 시작 하지도 못하고 있었다. 연구기술에 대한 성과로 K대표 개인적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시장은 호락호락하지 않아서 제품에 대한 시장의 문은 열어주지 않았던 것이다.

 

K대표는 창업만 하면 금세 고객이 찾을 만한 제품을 생산할 것이라도 생각 했었지만 실제로는 기술의 우수성보다 시장의 요구 즉 생산성, 디자인, 심지어 색상까지 100%를 충족시켜 주기를 끊임없이 요구했다. 그 외에도 제품홍보, 시장개척, 마케팅 등 시장에서 제품을 인정받기 위한 노력은 끝이 없었다.

 

경기도 소재의 N기업은 미용기기를 생산하고 있었다. 지금은 아시아권을 넘어서 중동, 유럽, 미주까지 시장을 넓혀 나갈 만큼 바이어로부터 제품을 인정받고 있지만 6년 전까지만 해도 높은 기술력에 비해 제품화에서 실패를 거듭했었다. 자칫 L대표의 기술은 사업화의 꽃도 피우지 못하고 사장될 처지에 놓였던 것이다.

 

경북에 위치한 장비·부품 제조업체 D 기업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심각한 타격을 받아 5년전 에 부도가 났었던 기업이다. 당시 공장 책임자였던 현재의 K 대표는 높은 기술력만 믿고 그 당시 남은 직원들과 함께 D 기업을 인수하였다. 하지만 부도시기의 망가진 3년간의 재무상태표가 재기를 막는 커다란 걸림돌이 되었다.

 

이와 같은 상황은 비단 위의 3개 기업에만 가지고 있는 문제가 아닌 대다수의 중소기업이 안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각 기업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가수금, 자본금 증자, 정책자금, 특허 등 활용할 수 있는 제도를 간과하고 있다는 것이다.

 

충북의 P기업의 C대표는 지인으로부터 '경영 컨설팅의 유효성을 들어왔던 터라 컨설턴트의 도움을 통해 재무상태표를 분석하고 장·단기 재무계획을 통해 자금 유동성을 확보했으며, 외상매출·매입금과 원·부자재를 관리하여 재무상태를 호전 시켰고, 중소기업 지원기관별 정책자금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조건을 충족시켰다.

 

또한 C대표는 컨설팅내용을 바탕으로 대표이사 가수금을 자본금으로 증자하고, 정책자금을 조달 받을 수 있었다. 그 결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제품 개발투자, 생산공정 및 설비를 보완한 결과 3년만에 매출액이 약 35% 오르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음료 수출업체 D기업 또한 제도활용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여 최근 1년간 210억 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 D기업의 K대표는 4년 전 제조시설을 인수하면서 사업을 시작하였지만 이후 설비추가 및 보완, 홍보 및 판촉장비 구입 등으로 자금이 부족했고 원재료 구입비와 적정재고확보 자금도 부족한 실정이었다. 더욱 유보금조차 없었기에 유일한 대안이 정책자금이었던 것이다. D 기업은 정책자금을 활용한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렇듯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제도는 사업화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있기에 중소기업의 든든한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상황과 기관에 따라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조건이 다르기에 철저하게 준비를 해둬야만이 올바르게 제도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글로벌 경제에 밀접한 영향을 받고 있다. 다시 말해 무역과 전자협상을 통해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글로벌시장에 얼마든지 진출할 수 있으며, 반대로 외국 중소기업과도 국내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어려운 경영환경이지만 중소기업의 정책제도를 잘 활용하여 성장의 기회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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