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는 회사는 장기 계획을 세우고, 도태되는 회사는 단기 계획을 세운다

[기업성장 컨설팅] 성장하는 회사는 장기 계획을 세우고, 도태되는 회사는 단기 계획을 세운다

대부분 사장은 경영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당연히 구체적인 방식은 천차만별이다. 특히 경영 계획을 전망하는 기간을 어느 정도로 잡느냐에 따라 돈 버는 사장과 못 버는 사장이 명확히 나뉜다. 사실 장기 계획을 세우는 사장일수록 돈을 잘 버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돈 버는 사장이 되고 싶다면 되도록 장기 계획을 세우자. 극단적인 예가 되겠지만, 무역 회사를 경영하는 어느 사장은 회사의 계획을 100년 후까지 세우고 있다.

본인이 없어진 후의 계획도 내다보는 것이다. 지금은 기계 수출 사업을 하고 있으나 100년 후에는 전 세계의 자원 유통에 혁명을 일으킬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그리고 100년 후부터 역산하여 10년 단위의 계획과 1년 단위의 계획, 할 일의 스케줄까지 구체적으로 구현했다고 한다.

반면 항상 어려움을 겪는 사장은 올해 딱 1년이라는 단기적인 경영 계획을 세운다. 그런데 불황이 겹쳐 자금을 융통하기 곤란해지면 이번 달만 넘기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상태에 빠진다. 장기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지만 앞서 말한 사장처럼 100년 후의 계획까지 세우는 일은 현실적이라고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얼마 정도의 기간을 내다보고 계획을 세워야 적당할까?

중소기업이라도 5년 정도 앞을 내다보고 계획을 세워두어야 한다. 5년 후에 바라는 회사의 모습을 전망하고, 그것을 전체적으로 파악하여 매년, 매월의 계획을 구현한다. 5년은 꽤 먼 미래처럼 느껴지지만 목표를 달성하려면 지금부터 매일 할 일이 분명히 존재한다. 그리고 계획을 세울 때는 반드시 수치를 동반해야 한다. 경영에서 수치는 곧 돈과 같으며, 대표적인 수치로는 매출과 이익이 있다. 5년 후에 도달하고 싶은 수치, 즉 얼마나 벌고 싶은지 명확히 정해두어야 한다.

계획 기간은 사장의 꿈을 달성하고 싶은 시기를 기준으로 해도 된다. 사장이라면 언젠가 달성하고 싶은 꿈이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꿈은 대체로 무작정 돈을 버는 쪽보다는 회사가 일정 궤도에 오르면 사회적으로 공헌하려는 마음이 크다. 최근에는 “교육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동남아시아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짓고 싶다.”라는 꿈을 이야기하는 사장들을 자주 보았다.

[기업성장 컨설팅] 성장하는 회사는 장기 계획을 세우고, 도태되는 회사는 단기 계획을 세운다

 

이것은 개인적인 꿈이지만, 사업에서 성공하는 날이 오면 그때 벌어들인 돈으로 실현하고 싶은 마음이 담긴 것이다. 이런 사장의 꿈을 기왕이면 빨리 실현할 수 있도록 해보자. 그다지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목표 달성 시기를 명확히 정한 뒤 경영 계획에 포함시키자. 중요한 것은 “돈을 벌면 하겠다.”가 아니라 “7년 후에 실현하겠다.”라고 기한을 확실히 정하는 것이다. 그러면 꿈을 실현하지 못하는 사장은 어떤 사람일까? 언젠가 꿈을 실현하겠다고 마음먹었지만 결과적으로 도달하지 못하는 사장들을 보면서 그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보았는데, 바로 사장의 꿈을 사원들에 게 철저히 주지시키지 못했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그 회사의 사원에게 “당신 회사 사장의 꿈은 무엇입니까?”하고 물었을 때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사장의 꿈을 회사의 목표로 내걸고, 임원만이 아니라 말단 사원에게도 지속적으로 전달해야 한다.그다음은 이제까지 설명했듯이 수치가 동반된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전체적으로 내다본 계획을 짠다. 그리고 올해는 무엇을 어디까지 할 것인지 구체적인 행동 계획까지 세워놓고, 각 사원에게 역할을 분담해 실행하도록 한다. 다만 이것만으로는 사원에게 확실한 동기 부여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사원에게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 보상이 따른다고 독려하여 기대감을 품고 목표를 향해 전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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