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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미처분이익잉여금, 전략적 관리의 대상이다
중소기업이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면 재무제표상 '이익잉여금'이 누적된다. 이 중 배당, 상여, 자본전입 등의 방식으로 처분되지 않고 기업 내에 계속 남아 있는 자금을 '미처분이익잉여금'이라고 한다. 겉으로 보기엔 기업이 건실하게 이익을 축적하고 있는 듯 보일 수 있지만, 이 자금이 일정 수준 이상 누적될 경우 회계적 불균형과 세무상 리스크를 동시에 유발할 수 있다.먼저...
개인사업자의 법인전환은 이득일까?
속초에서 식품가공업을 하는 P기업의 이대표는 4년 전 법인전환을 했습니다. 이대표는 8년 전 유통업으로 개인사업을 시작했으나 한계를 느끼고 식품가공업으로 사업을 확대했습니다. 그러나 유통만 해온 이대표에게 제조업은 고난의 연속이...
세금 부담 큰 개인사업자라면 법인 전환을 해야 한다
개인사업자는 과세표준에 따라 세율이 다르게 적용된다. 업종과 매출에 따라 간편장부, 복식부기, 단순경비율, 기준경비율 등 각기 다른 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또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에 포함되면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아진다.성실...
제때 정리해야하는 가지급금, 쌓일수록 위험 커진다
가지급금은 법인에서 발생한 지출에 대한 계정과목이나 금액 등 거래내용이 불명확해 임시로 처리한 미결산계정을 말한다. 회계처리가 명확하지 않은 임시계정은 결산기말 전 명확한 계정으로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법인은 대부분 12월...
기업의 특허권 취득이 치열한 이유
기업들이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 특허권 취득을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허권은 기술적 창작물을 일정 기간 동안 독점적으로 소유 또는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지식재산권 중 하나인 특허권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기업 경쟁력...
주식 지분을 분산해두면, 배당이 수월하다
법인은 2022 회계연도 결산이 끝나고 회사의 이익이 확정되면,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배당을 논의하게 된다. 배당이란, 소유지분에 따라 주주에게 기업의 이윤을 나눠주는 것을 말한다. 이익배당을 하는 것은 주식회사의 목적이자, 주주...
재무리스크 정리가 가업승계의 시작이다
일생동안 일군 기업을 온전하게 물려주고 싶은 마음은 모든 대표가 같을 것이다. 하지만 가업 승계는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니다. 비상장주식의 가치는 관리가 어렵고 또 시시때때로 변하기도 한다. 정부의 지원제도를 활용하려면 기업 제도...
명의신탁주식은 환원하는 과정도 위험하다
법인의 주식을 실소유자가 아닌 타인의 명의를 빌려 발행하는 명의신탁주식은 발행 순간부터 증여의제가 적용되어 증여세를 유발시키는 등의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또 법적으로 금지되고 있기에 다양한 피해가 비롯될 수 있다.대전에서 전자...
임원상여금, 제대로 체크하지 않으면 손금불산입 될 수 있다
임원의 퇴직소득세 관련 소득세법이 개정된 이후 많은 법인이 임원의 퇴직금 규정에만 신경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임원의 상여금이 손금불산입되는 경우가 더 많음에도 그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기존의 정관이나 규정을 그대로...
2023년에 달라지는 가업상속공제 요건은?
가업승계는 기업의 동일성을 유지하면서, 상속 또는 증여를 통해 기업의 소유권이나 경영권을 다음 세대에게 이전하는 것을 말합니다. 중소기업은 일반적으로 소유권과 경영권을 모두 승계하는 관점으로 가업승계에 접근합니다. 하지만 세 부...
과도한 미처분이익잉여금에 주의하자
이익잉여금은 기업 회계 상 당기순이익 누적액에서 배당금, 준비금 및 적립금 등의 전입액, 자본조정 항목을 상계한 금액을 차감한 잔액을 말합니다. 즉, 이익잉여금은 기업의 영업활동과 영업외적 손익거래에서 발생한 이익이 회사에 누적...
기업부설연구소 도입이 시급한 이유
기업부설연구소는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정요건을 갖춘 연구소 또는 기업부설연구소의 설립을 인정하고 우대하는 제도로 1981년 10월, 도입되었다. 최초 시행 이래 40여년이 지난 지금의 기업 국가 연구개발 10...
명의신탁주식 환원 서둘러야 한다
최근 과세당국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그 이유는 경제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린 나이의 자산가가 많기 때문이다. 그들은 부모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은 것이 분명함에도 별도의 세금신고를 하지 않는 등 누락하고 있기 때문에 과세당...
가지급금은 결산기말 전에 처리해야 문제되지 않는다
정밀부품을 생산하는 S사의 유 대표는 법인 설립 당시 개인 재산 모두를 기업 자금으로 활용했다. 그렇다보니 개인적으로 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 기업 자금을 임의적으로 활용했고, 거래처 확보를 위한 접대비 또는 리베이트 목적의 비용...
산업재산권을 활용하면 절세할 수 있다
발명에 대한 권리를 인정받기 위한 제도는 여러 가지다. 특허 외에도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이 발명가를 보호해 준다. 그리고 특허를 포함하고 있는 이러한 권리를 ‘산업재산권’이라 한다. 산업재산권은 산업 영역에 기여에 대한...
자사주 매입, 비상장기업의 '절세 포인트'
올 하반기 대기업의 자사주 매입 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한다는 이유로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습니다. 아마 코로나 19 사태 속에서도 회사가 건재한 것을 보여주며, 투자자들의 심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