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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때 정리하지 못한 차명주식이 중소기업 발목 잡는다
IT기업 M사는 설립 초기에 직원 3명의 명의를 빌려 차명주식을 만들었다. 10년 후 기업 가치가 100배 이상 상승하자 해당 직원들이 주식 소유권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형식상 주주인 직원들의 손을 들어줬다.유통업체 L사 대표 이 씨는 세금 절감을 위해 친척 명의로 주식을 분산했다. 그러나 친척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주식이 상속되면서 경영권 분쟁이 발생했...
직무발명보상제도 속속들이 활용하는 법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경기 회복에 주력을 다 하고 있다. 중소기업에 지원되는 제도는 직무발명보상제도, 기업부설 연구소 등이다. 중소기업 정부 지원 사업은 융자, 출연, 보조, 보증 등 다양...
변수가 많은 부동산 시장, 개인과 법인 중 더 유리한 것은?
부동산 시장은 변수가 많다. 공급량이 부족하다면 개인 부담을 줄여주는 쪽으로 혜택이 주어질 것이고, 공급량이 많고 다주택자가 투기꾼으로 여겨지는 분위기라면 개인 부담이 늘어나는 쪽으로 변할 것이다.그렇다 보니 고민이 클 수밖에...
비상장주식 평가의 적정성 여부는 누가 판단하는가?
비상장주식의 거래는 드물게 진행된다. 평가를 안 하는 이상 '시가'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비상장주식의 이동은 낯설기만 하다. 하지만 비상장주식의 이동을 활용하는 회사가 의외로 많다. 명의신탁주식 환원, 가업승계, 투자금 유치,...
직무발명보상금 규정, 종업원에게 불리하면 무효
다수의 기업이 직무발명보상제도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직무발명보상제도는 종업원 등이 직무와 관련된 발명을 하는 경우 회사가 이에 대한 권리를 승계하는 대신, 발명자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즉, 기업의 종업원이 직무...
가지급금은 불이익 발생 전 해결하는 것이 상책
법인에서 실제 현금 지출이 있었으나 거래 내용이 분명하지 않거나 거래가 완전하게 종결되지 않아 계정과목이나 금액이 미확정인 경우 확실한 계정을 찾기 전까지 임시로 처리하는 계정을 가지급금이라고 한다. 중소기업의 가지급금은 빈번하...
과점주주 간주취득세보다 위험한 명의신탁주식 보유
명의신탁주식은 주식을 실제 소유하고 있는 사람과 주주명부에 등재된 사람이 다른 것을 말한다. 2001년 7월 23일까지는 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발기인이 3명 이상 필요했다. 이에 배우자, 친척, 지인 등을 명의수탁자로 만들어 법...
배당을 해야 미처분이익잉여금 관리가 가능하다
비상장기업은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줄이기 위해 배당을 활용한다. 미처분이익잉여금은 법인의 이익 중 배당이나 다른 잉여금으로 처리되지 않고 사내에 유보된 이익금을 뜻한다. 즉, 전기이월결손금에 회계정책 변경의 누적 효과, 전기오류수정...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와 ISO 45001 인증의 중요성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범위가 2024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상시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으로 확대되었다. 2021년 법 제정 시 소규모 사업장에 3년의 준비 기간을 부여했는데, 이 유예 기간이 올해로 종료된 것...
대표이사 가지급금, 방치할수록 과세리스크 커진다
친환경 생활용품을 제조하는 S사는 현재 가지급금으로 인한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 7년 전 법인을 설립한 황 대표는 2년 전 자녀의 신혼집을 마련하며 회삿돈 5억을 임의로 사용했다. 그동안 영업 관행에 의해 누적된 가지급금도 4억...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역량 높이는 기업부설연구소
정밀부품을 생산하는 L사의 윤 대표는 법인 설립 1년 차에 기업부설 연구소를 도입했다. L사는 정부의 비용 지원과 절세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술개발에 매진했다. 현재 설립 6년 차인 L사는 9개의 특허를 출원했고,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필수 요소, ESG 경영
최근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장기적인 자금 조달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G 경영이 부상하고 있다.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그리고...
자사주를 매입할 때는 의제배당에 유의해야 한다
소각 목적의 자사주 매입은 의제배당으로 과세장기간 보유하면 무효 처분될 수 있어매입부터 소각까지 정확한 목적 세우고 진행해야 기업의 고질적인 재무리스크 항목인 가지급금과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처리하는 데 효과적인 것은 자사주 매입이...
소유권 분쟁 가능성 높이는 명의신탁주식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의 명의와 실질적인 소유자가 다른 것을 명의신탁주식이라고 한다. 업력이 오래된 중소기업이라면 명의신탁주식을 보유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1996년 9월 30일 이전에는 7명을 주주로 내세워야 법인을 설립할...
미처분이익잉여금,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을 수 있다
미처분이익잉여금이란, 기업의 이익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내부에 유보된 이익금의 누적액을 뜻한다. 회사에서 이익금을 누적하는 이유는 외부 차입이나 추가적인 출자 없이 투자 자금 또는 운영 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금액이 클수록...
비상장사의 자기주식 취득 방법과 활용
자기주식은 자기가 발생한 주식을 취득해 보유하고 있는 주식으로 동 주식의 취득은 자본의 공동화, 불공정거래 가능성 등의 부정적 측면으로 인해 상법상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있지만 주가 안정 등 긍정적 측면도 있어 자본시장법상 배당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