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의 경쟁력은 데이터 분석에서 시작된다​

2020-01-09

 

최근 의료계의 경영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1월부터 병원의 선택 진료가 전면 폐지되었고 고액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저소득층의 본인 부담 상한을 인하하였습니다. 이 같은 변화는 병의원의 경영을 어렵게 하며, 작은 규모의 병의원은 더 큰 여파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이는 작년 164개의 병의원이 개업했으며, 151개의 병의원이 폐업했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자료를 통해 그 심각성을 엿볼 수 있으며, 2020년부터 서울 지하철 내 성형 광고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홍보를 통한 고객 창출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올해 8,590원으로 인상된 최저임금과 주 52시간 근무시간 제도가 확대될 예정이기에 병의원의 경영난은 앞으로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같은 상황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고객 수 1인당 고객 매출액, 경쟁 병의원 수 분석, 급여 및 비급여 수익 등 수익관리를 하고 인건비, 재료비, 임대료 등 비용의 생산성 및 효율성을 측정하는 지출관리를 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병의원의 규모에 따른 적정 인건비, 재료비, 임대료 등 예산을 잡고 그 안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신규 및 기존 고객의 비율, 매출 기여도에 따른 고객 성향과 요구 등을 파악해 수익 창출 전략과 서비스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즉 병의원에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업 방향과 전략을 명확하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진료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전략을 개발할 수 있으며 병의원 경영에 중요한 해답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하루 동안의 매출과 지출 발생의 원인, 고객 유형, 목표 달성 여부, 계획 수정 근거, 상황 판단의 예측자료 등을 포함한 일일 업무 보고서를 작성하여 병의원 경영을 숫자화 하고 데이터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비용 대비 성과 창출에 대한 기여도를 파악할 수 없고 마케팅 전략이 올바르게 시행되었는지 파악할 수 없게 됩니다. 결국 통계 자료가 병의원 경영에 필요한 선택과 집중의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즉 고객 니즈를 분석하여 어떤 고객을 창출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고 해당 고객에게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칠 수 있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며 고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고객 데이터를 통해 고객이 집중되는 시간을 파악하여 한가한 시간대에 예약고객을 유치하고 낭비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고객 대기 시간을 줄여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상당수 병의원은 성과 관리를 위해 KPI(핵심성과지표 Key Performance Indicator)를 적용하고 있으며, Key는 고객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KP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병의원의 조직 목표를 공감시키고 소통을 통해 원장의 요구 및 성과를 직원과 함께 작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울러 이를 실천할 역량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며 직원에게 합리적인 역할 분담과 목표치를 부여할 수 있는 사실과 객관적 평가를 통한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병의원 경영의 기본은 데이터 관리에 있습니다. 데이터는 병의원의 경영 방향을 안내하며 병의원이 가진 경쟁력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고객 관리와 비용 관리 등을 정확하게 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이 됩니다.

 

 

 

신창원 병의원 컨설팅 전문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병의원 컨설팅 전문가) 

신창원 기업컨설팅 전문가

  • 現)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병의원 컨설팅 전문가
  • 現) 전자신문 기업성장지원센터 병의원 전문위원
  • 前) 조세일보 기업지원센터 병의원 전문위원
  • 병의원 매출 경비 분석
  • 병의원 세금신고 내용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