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경영 효율 높이는 데이터 활용법​

2024-01-05

 

2024년 최저임금 시간급이 지난해 대비 240원, 2.5% 인상한 9,860원으로 결정됐다. 월 환산액은 주 40시간, 월 209시간 기준으로 206만740원이다. 최저임금 1만 원 시대가 머지않았다. 병의원 운영비용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상한선이 어디까지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최저임금 1만 원 시대의 경영 효율화와 조직 혁신을 통한 성공 전력을 마련한다면, 운영비용 대비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수도권에서 여성병원을 개원한 김 원장은 1주일 평균 50시간 이상을 진료하고 있으며, 진료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세미나 참여는 물론이고 경영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병의원 경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고객 수와 매출 정체로 경영 부담을 느끼고 있다.

 

김 원장에게 필요한 것은 효율적으로 병의원을 경영해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중소기업을 예로 들자면, 아이디어와 기술력 하나로 창업한 경우 사업 자금 조달과 거래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고객과 시장은 늘 변화하기 때문에 흐름을 찾고, 한발 앞서 가는 게 중요하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시장을 흐름을 읽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힘쓴다. 또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항상 고민하며, 비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노력한다.

 

병의원도 다를 바 없다.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 또 분명한 사업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시스템을 만들어 경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시스템 경영을 위해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의원 데이터는 개원 후부터 축적된 고객 내원 수, 재방문 고객 수, 매출 증가율, 비용 대비 마케팅 효과, 의료품 관리, 고객 만족도 등 병의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것, 매출 정체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데이터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분석을 하게 되면, 찾아낸 문제점과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마련할 수 있다. 또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고, 추후 모니터링을 통해 진행사항에 대한 결과를 비교하는 등 경영 모델의 구축이 가능하다.

 

병의원 데이터는 고객 수 1인당 고객 매출액, 경쟁 병의원 수 분석, 급여 및 비급여 수익 등 수익관리를 하고 인건비, 재료비, 임대료 등 비용의 생산성 및 효율성을 측정하는 지출관리 영역으로 나눠볼 수 있다. 지출관리 영역을 통해 병의원 규모에 따른 적정 인건비, 재료비, 임대료 등 예산을 잡고, 그 안에서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아울러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규와 기존 고객의 비중, 객단가 분석으로 신규 고객을 어느 정도 늘려야 할지, 기존 고객을 통해 매출을 몇 퍼센트 증가시켜야 할지, 그리고 노후 된 의료기기를 구입해야 할지 등의 데이터를 통해 병의원의 자금과 인력 활용의 낭비 요인을 체크할 수 있다.

 

특히 고객 데이터를 중요하게 여기고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고객 수가 감소했다면, 어느 정도 감소했는지 수치를 산정하고,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찾아낸 원인을 해소하는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마케팅 전략을 수정한다면 경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병의원 경영지원 전문 프로그램 스타리치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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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전화 : 02-6969-8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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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우 병·의원/기업 컨설팅 전문가

  • 現)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기업 컨설팅 전문가
  • 現) 전자신문 기업성장지원센터 전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