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 가공 기업, 식품 브랜드를 준비하다
계림식품 조형상 대표
2018-12-05 한국경제TV 방영
기업소개
계림식품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에 공급하는 가공육 생산 기업 계림식품의 경영 철학은 정직과 신뢰이다. 조형상 대표는 식품 공장은 먹거리를 다루는 곳이므로 언제나 믿을 수 있는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철칙이라 말한다. 실제로 공장 내부는 위생과 신선도를 생각하여 가공뿐 아니라 보관 및 냉장 시스템까지도 매우 훌륭한 설비 시설 갖추고 있다. 또한 작업자들은 주 3회의 식품 위생 및 안전 교육을 받고 있어 HACCP 인증을 통한 안심 먹거리 제품 가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정성을 일순위로 고려한 조 대표의 기업가정신 덕에 계림식품은 공급 업체로부터 신뢰를 쌓을 수 있었다.
한편 계림식품 직원의 60%는 외국인 노동자들이다. 이들 역시 회사 설립 초기부터 함께해왔기 때문에 높은 숙련도를 가지고 있어 생산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조 대표는 “회사를 키우는 것은 결국 사원들”이라고 말한다.
계림식품은 현재 자사 브랜드 런칭으로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 첫 번째 단계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놀라운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다. 가공업으로 다진 기반을 통해 더불어 사는 식품 회사, 그리고 사회적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계림식품의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
언론보도
<치킨 식품 브랜드로 행복을 꿈꾸는 기업가> 계림식품 조형상 대표
‘치느님’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대표 간식인 치킨 하나로 성공을 이뤄낸 사업가 중 하나가 바로 계림식품의 조형상 대표이다.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에 가공육을 보급하고 있는 그의 별명은 ‘정직과 신뢰의 기업가’이다.
화학제품 제조 회사에 근무하다 이직을 통해 육류가공기업에서 일해 온 조 대표는 2010년 수원 곡반정동에서 계림치킨을 설립하고 가공육 포장 처리업과 제조업을 시작했다. 그는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먹거리, 식품 공장을 운영하면서 ‘정직과 신뢰’라는 경영 철학을 갖게 됐다.
첫 번째는 계림식품 닭고기를 믿고 먹는 소비자들에 대한 신뢰이고 두 번째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함께 가야 하는 거래처와의 신뢰 관계이다. 조 대표는 닭고기의 위생과 납기 엄수, 품질 관리 등을 중시하며 10년 이상 꾸준히 이어온 거래처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 매일 국내산 원료육 1만5000수, 수입육 1.5톤씩을 처리한다는 계림식품에서는 주 3회 진행되는 식품위생 및 안전교육을 철저하게 지키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육가공 작업이 고되고 손이 많이 가다 보니 계림식품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 중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다. 조 대표는 사업 초창기부터 함께 해 온 이들에게 일반 한국인 직원들과 똑같은 처우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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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컨설턴트
담당 컨설턴트 이서현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