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하고 안전한 기술, 기본에 충실하라
양지클레딩 임영석 대표
2018-09-19 한국경제TV 방영
기업소개
양지클레딩
양지클레딩의 임 영석 대표는 2006년 법인을 설립한 이래 지금까지 한결같이 ‘기술, 노하우, 경험에서 시공능력, 가공능력, 품질능력을 갖춘 뛰어난 엔지니어 기업을 만들겠다’는 꿈을 실천해오고 있다. 그 꿈이 있기에 지금도 건물만 쳐다보면 어떤 공법으로 지어졌는지, 자재는 무엇을 사용했는지에 대한 디테일을 알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하다. 그렇기에 임 대표는 끊임없이 기술을 연구하고 공부하고 데이터화하는 기쁨이 가장 큰 기쁨이라고 서슴없이 말하고 있다. 하지만 임 대표의 열정이 식지 않는 이유는 다른 곳에 있다. ‘지금 시공하는 곳이 나중에 누군가의 안식처와 보금자리가 되기에 내집보다 더 잘 지어야 한다’는 철학에 있으며, 그 뿌듯함에 있다. 이에 임 대표는 “늘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말자.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하며 기술자의 본분을 잊지 말자”라는 자신의 기업가정신을 일터로 향하는 길,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다짐하고 있다.
언론보도
건설 산업에서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가치는 ‘안전’일 것이다. 바로 이런 기본 원칙을 지키며 늘 배우는 자세로 지붕을 세우는 장인이 있다. 국내에서는 외면 받던 지붕산업에서 본인의 입지를 다진 양지클레딩 임영석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양지클레딩은 건물 지붕을 금속으로 디자인해 씌우는 일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특히 디자인화된 건물이거나 대규모 내부공간이 필요한 무지주 공법의 대형 지붕을 전문적으로 시공한다.
건축학을 전공하고 대형 건설회사에서 일해 온 임 대표는 남들이 잘 하지 않던 지붕산업으로 눈을 돌려 창업 15년 만에 가공, 제작, 설치, 시공을 모두 소화하는 몇 안되는 기업 중 하나로 양지클레딩을 키워냈다.
양지클레딩은 그동안 평창 쇼트트랙 보조경기장을 비롯해 각종 체육관, 학교, 도서관, 소방서, 관공서 등 15년 동안 1400~1500여 개 지붕 및 외관을 시공해 왔다. 호남 고속철도 광주송정역 건설사업에서는 드물게 건설사 아닌 시공사로 표창을 받기도 했다.
임 대표는 “기술 장인의 회사는 사람이 가치”라며 “회사를 운영하고 직원들에게 급여를 주고, 적정한 이윤을 만들어내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엔지니어로서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에 현혹되지 않는 일이다”라고 강조한다. 하지 말아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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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컨설턴트
담당 컨설턴트 이서현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