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존경받는 사업입니다.
그러나 제가 15년간 만나본 병·의원 원장님들은
공통적으로 세무 조사에 대한 불안함을 갖고 계셨습니다.
세금을 남들보다 많이 내고 싶지도, 그렇다고 적게 내고 싶지도 않아요.
세무 조사를 받지 않는 적당한, 적정한 세금을 내고 싶어요.
원장님들은 학창 시절 공부를 잘하셨던 분들입니다.
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시험을 잘 본다는 것이며,
결과적으로 시험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세무 조사도 학교 시험과 같습니다.
세무 조사를 잘 받는다는 건 조사관의 의도를 잘 파악하여
조사관이 제시하는 항목을 잘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병·의원의 수입 형태는 일반 업종과 다릅니다.
카드, 현금영수증, 보험청구분, 삭감분, 미·수납금, 장기미수금 경비명세 중
올해가 아니면 처리하지 못하는 경비가 있고,
지출이어도 경비로 산입하지 못하는 내역이 있습니다.
합법적인 절세가 가능함에도 알지 못하여 세금을 더 납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무 조사 시 반드시 보는 항목들인 장부, 차트, 계좌 정리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이러한 부분을 잘 해결하고 실행할 수 있는 관리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제대로 알고 편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동행하겠습니다.
전문가칼럼 | 주범준 컨설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