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위한 병의원의 복기경영-1​

2017-05-12

복기는 바둑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많이 알고 있다. 하지만 복기는 반성, 관찰, 회고, 점검 등의 용어로 우리 생활의 1분1초도 떨어지지 않을 만큼 사고의 전부를 차지하고 있는 행동이다.

복기의 목적은 똑 같은 실수를 다시 저지르지 않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업무절차를 정하고, 방향을 점검하며 일의 이면에 숨겨진 문제를 정확히 찾아내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업무를 개선시켜야 한다. 복기를 일상화한 병의원의 직원은 그러한 절차에 익숙해져 있어 보다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업무를 중심으로 추진하여 더 효율적인 성과를 내는 것을 볼 수 있다.

 

병의원 경영이 뭐가 더 볼께 있다고 복기까지 해야할까?라는 의문을 가지신 원장님이 계신다면 이렇게 묻고 싶다. 어째서 복기를 하지 않느냐고? 초중고, 의학공부할 때 복습은 그렇게 잘 했으면서 꿈이 걸려있는 병의원 경영의 복기를 왜 중요시 여기지 않느냐고......

 

  • 복기 할 수록 병의원 경영의 부족함을 알 수 있다.
  • 복기 할 수록 경쟁병의원과의 격차를 알게 될 수 있다.
  • 복기 할 수록 우리 병의원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을 수 있다.
  • 복기 할 수록 원동력을 찾을 수 있어 더욱 노력할 수 있다.
  • 복기 할 수록 절차나 규칙을 유연하게 만들 수 있다.
  • 복기를 하면 더디게 가나 병의원 미래와 조직 전체의 안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복기를 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첫째, 똑 같은 잘 못을 되풀이 하지 않을 수 있다.

 

원장님의 고민거리 중 하나가 직원에 의한 실수 일 것이다. 그것도 동일한 실수말이다. 반복되는 실수를 보완하기 위해서 시스템을 구축하곤 있지만 역시 시스템도 사람이 움직이는 것이므로 직원이 변화되지 않으면 실수는 되풀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에 잘되는 병의원은 매일 또는  일주일 또는 1개월을 주기로 고객관리, 예약현황, 소모품, 업무 등을 복기하는 미팅을 갖는다. 물론 미팅은 짧고 간단하게 하면서 이슈되는 것을 서로공유하는 시간으로 똑 같은 잘못을 하지 않는 방안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성공을 위한 병의원의 복기경영-2 는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채훈대 병의원 컨설팅 전문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병의원 컨설팅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