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병•의원 원장은 돈을 번다고 말한다.​

2016-08-18

요즘처럼 병의원 경영이 어려울 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요새 고객은 어떻세요라”는 질문이다.

이럴때 “지난달에 비해서 고객수가 줄지는 않았습니다. ”라고 답할 정도만 되어도 성공하는 병의원일 것이다.

 

성공한 병의원장의 공통점은 "병의원 경영의 가장 큰 목표가 돈을 버는 것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돈을 버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신 원장님을 뵌 적이 있었다. 그리고 병의원에 가서 재무상태표를 보았더니 정말 놀라운 수익을 내고 있었으며 매년 성장하고 있었다.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돈, Money라는 말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꺼리는 분위기가 있다.

마치 돈만 쫓는 사람으로 보일까봐서 그런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환경은 변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도 10위권 안에드는 경제규모를 가지고 있다. 어떤 분야에서건 이윤을 창출하려고 노력했고, 돈을 벌기위해 참으로 많은 땀과 시간과 노력을 해왔고 그 결과 2차 세계대전 이후 선진국으로 진입한 유일한 나라가 되었다. 이제는 돈을 번다라고 직접적으로 얘기할 필요가 있다.

 

병의원 경영은 부가가치가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익을 내는 활동이다.

 

병의원은 의료서비스를 통해서 가치를 만드는 사업이다. 의료행위가 먼저인 것이다. 그렇다고 적정 이윤을 무시해서는 좋은 의사, 착한 의사가 될 수 없다.

높은 의료수준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수준 높은 의사도 영입해야 하고, 첨단 의료기기도 구매해야하고, 능력있는 직원도 채용할 수는 있다. 의료행위와 병의원 경영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병의원 원장은 의사로서 의료수준을 높이는 좋은 의사의 가치를 가짐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병의원을 성장시키려는 CEO로서의 착한 의사의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여야만 하는 것이다.

 

이 두가지 가치를 실현했을 때 성공한 병의원 원장이라고 말할 수 있다. · 

 

병의원의 경영목표의 순서를 바꿔라

 

이제부터라도 성공한 원장이 되기 위해서 병의원 경영목표의 순서를 이렇게 바꿔보자!

 

“우리 병의원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공헌하겠다” 이를 위해 돈을 번다”에서

"우리 병의원은 돈을 벌겠다. 지역주민의 건강에 공헌하기 위해서”

 

경영목표를 위처럼 바꾸게 되면 직원들에게 경영목표가 구체화되어 지금보다는 능동적으로 매출과 성과를 올리는 방안을 생각하며 실천에 옮기려고 노력하게 될 것이다. 또한 적극적으로 고객을 관리하고 높은 마케팅 효과를 내기위해서 협조와 참여를 하게 될 것이다. 

 

성공한 원장이 되려면 돈을 벌겠다고 다짐해라

 

병의원 사업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기쁨을 주고, 존경받을 만한 가치있는 사업이다. 그러나 아무리 가치가 높아도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지 못한다면 병의원의 가치를 높일 수 없다.  

지금부터라도 돈을 벌겠다고 다짐해라 그리고 돈을 버는 방법을 구체화 해라.

 

그래야 우리 병의원은 의료수준도 높일 수 있고, 봉사활동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야 직원에게도 즐거운 직장이 되어 더 높은 성과를 창출하게 되며

그래야 병의원 업무의 혁신도 이끌어낼 수 있고,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가 열리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