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경쟁력, 차별화에 달렸다

원컨덕터 지상현 대표

2020-06-03 한국경제TV 방영


기업소개

원컨덕터

원컨덕터(WONCE)는 초고압 접속재 및 초고압 케이블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초고압과 관련된 차단기나 도체, 즉 컨덕터를 개발하고, 최근 전기 자동차에 들어가는 케이블 연결 컨덕터 및 케이블 모터 연결, 배터리와 케이블을 연결하는 커넥터를 개발하고 양산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특수 실을 수입하여 항공기, 의료장비 등에 보급하기 시작했다. 원컨덕터는 든든한 기술인재가 포진된 기술연구소에서 타 기업이 복제할 수 없는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성능 및 품질을 차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컨덕터 시장에서 원컨덕터가 대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지상현 대표가 강조하는 ‘기술의 차별화’라는 기업가정신을 지니고 있었기에 가능했다.


언론보도

<초고압 전기 분야의 차별화된 경쟁력> 원컨덕터 지상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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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는 현대 산업사회에서 필수불가결한 경제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전기를 안전하게 전기 전송하는 기기가 바로 접속체와 도체로,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그 중요성은 전기제품 못지않으며 전문업체만이 이를 다룰 수 있다.

바로 이 접속재와 도체 등을 생산하며 고압전기를 생산하는 거의 모든 업체와 거래하는 기업이 있다. 꾸준한 제품 차별화를 통해 남다른 경쟁력을 키워 온 원컨덕터가 그 주인공이다. 한 우물을 파며 작지만 강한 기업을 만든 이는 이곳을 창업한 지상현 대표다.

지 대표는 원래 토목공학을 전공해 건축 분야에 오랫동안 몸담아 왔다. 13년 정도의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며 아내와 함께 분식집을 차려 조용히 살고 싶어지던 무렵, 창업 제안을 받게 됐다. 함께 일했던 지인이 그동안의 경력과 지식, 인적자원이 아깝다며 직접 사업장을 차려서 해 보라고 권한 것이다. 그렇게 그는 2000년 기계와 선반 한 대만 가지고 공장 문을 열었다.

원컨덕터라는 사명은 으뜸 원자에 생산 제품인 컨덕터, 즉 도체를 가리킨다. 20년의 세월 동안 원컨덕터는 지 대표의 끈기와 노력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2009년 대한전선 초고압케이블 관련 아우터케이스를 개발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2010년 저탄소 녹색설비혁신 표창을 받았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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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컨설턴트

담당 컨설턴트 임희도 본부장

  • 現) 스타리치에이치알 대표이사
  • 現) 전자신문 기업성장지원센터 전문위원
  • 前) 조세일보 기업지원센터 전문위원
  • 前) 신한은행 근무
  • 경희대학원 경영 MBA 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