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전통을 이어 가다

양산도에프엔비 김봉석 대표

2019-09-04 한국경제TV 방영


기업소개

양산도에프엔비

1956년 부산에서 민물장어 전문 식당인 양산도집과 유통을 담당하는 양만유통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양산도에프엔비는 2017년 법인으로 거듭났다. 민물장어에서부터 연어, 문어, 오징어 등 각종 해물 모듬까지 다양한 해산물 제품을 포장·판매하고 있다.

 

양산도집은 부산 사상구 엄궁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동래구 사직, 부산진구 부암, 그리고 경상남도 김해와 대구시 등지에도 지점을 운영 중이다. 품질, 혁신, 성실을 추구하는 경영철학, ‘좋은 것만 있고 나쁜 것은 없다’는 제품 철학, 그리고 새로운 창업시장 블루오션 개척과 발전을 통해 고품질의 우수한 창업 서비스 제공을 모토로 삼고 있다.

 

최근에는 스테이크용 연어와 매운 양념 민물장어 등으로 제품군이 차츰 확대되고 있으며, 홈쇼핑과 대형마트 등에 주로 납품한다.


언론보도

60년의 전통을 이어가는 기업, 양산도에프엔비

전통적인 여름철 보양식으로 꼽히는 민물장어는 일반 가정에서는 손쉽게 해 먹기에는 어려운 재료이다. 비싼 가격 탓에 특별한 날이나 가족모임이 아니라면 식당에서 먹는 것도 만만치 않다.


이런 민물장어와 각종 수산물을 집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양산도에프엔비 김봉석 대표는 부산에서 60년 동안 이어져 온 노포 장어집의 3대째 후계자이기도 하다. 1956년 그의 조부모가 시작한 장어 전문점은 지금도 성업 중이며 김 대표는 지난 2016년 양산도에프엔비의 법인을 설립, 본격적으로 유통업에 뛰어들었다.

식품업계는 특히 트렌드가 자주 변하는 분야 중 하나이다. 그러다 보니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제품도 채산성이 맞지 않으면 생산이 중단되고 새로운 상품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때문에 고객들의 취향 변화를 그때그때 모니터링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김 대표는 늘 강조한다.

그가 제품 생산에 있어 1순위로 꼽는 것은 무엇보다 위생이다. 이물질 등을 항상 신경 써서 관리하는 것은 물론 냉장 상태에서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특별한 포장재를 개발해 특허 출원하기도 했다. 구이용 혹은 생물, 수산물은 진공 포장 후 대형마트 등으로 납품된다.

김 대표는 아침에 회사에 출근하면 언제나 직원들과 회의를 가지며 수시로 현장을 체크한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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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컨설턴트

담당 컨설턴트 손영주 지점장

  • 現)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기업 컨설팅 전문가
  • 現) 전자신문 기업성장지원센터 전문위원
  • 前) 조세일보 기업지원센터 전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