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가공으로 세계를 향해 꿈을 펼치다

고기마을 봉성현 대표

2019-04-24 한국경제TV 방영


기업소개

고기마을

농업회사법인 고기마을은 ‘MT’라는 로고를 갖고 있습니다. 이는 ‘meat town’의 약자이기도 하지만 ‘med tie’라는 뜻도 들어 있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하면 소비자와의 관계가 더 좋아지고 오래 함께 갈 수 있는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상호에 담은 것입니다. 이와 같은 생각이 더 좋은 제품을 더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고기마을 임직원들은 자부합니다.


2018년 5월 무항생제농가와 계약을 체결하고, 2018년 11월에는 HACCP 인증 등의 과정을 거쳐 신뢰를 확보한 고기마을은 돈육 생산라인과 신선도 유지를 위한 냉동, 냉장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합니다.
2019년 4월부터는 곰탕을 비롯한 레토르트 제품 생산을 시작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언론보도

글로벌 육가공 기업을 꿈꾼다, 고기마을

환경오염, 유전자 변형 농산물의 범람 등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먹거리에 대한 사람들의 우려가 크다. 이 가운데 소비자가 의심 없이 믿을 수 있는 좋은 고기를 만드는 데 주력하는 육가공 전문업체가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2016년 창업한 고기마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고기마을 봉성현 대표가 말하는 기업가정신은 ‘상생’이다. 특히 시대에 발맞춰 원가가 조금 비싸더라도 항생제 등의 유해 우려가 없는 식품을 만든다는 게 봉 대표의 철학이다. 2018년 고기마을은 HACCP 인증과 함께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을 받고 무항생제 농가에서 나온 원료돈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그는 축산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누군가 독식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양질의 제품으로 서로 경쟁하며 발전해 나가자는 것이다. 그가 말하는 상생은 직원들과의 관계도 포함한다. 직원들이 없으면 업무를 진행시키기 어렵고, 새 직원을 훈련시키는 데도 돈과 시간이 소요되다 보니 가능하면 오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게 봉 대표의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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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가 신경 쓰는 부분은 원료육 사이의 공간 확보이다.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낮은 온도를 유지하도록 설비된 예냉실(豫冷室)을 갖추어야 제품의 신선도를 쉽게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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