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제품이 신뢰를 만든다!

휴렉스 남궁원 대표

2018-06-27 한국경제TV 방영


기업소개

휴렉스

휴렉스는 현재 리액터, 변압기, 저항기 등 전력전자산업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남궁원 대표는 많은 기업인들에게 절망을 안겨준 IMF시기에 단돈 700만원으로 자신의 꿈에 도전하면서 설립된 기업이다. 외부인은 휴렉스의 성공비결로 남궁 대표의 끊임없는 기술개발역량과 엄격한 품질관리에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남궁 대표는 신뢰를 성공비결의 첫번째로 꼽고 있다. 남궁 대표는 세계적인 메이커로 성장한 지금도 신뢰를 바탕으로 창업초기 3개월간 무상으로 자재를 대여해준 자재업체, IMF시기에 처음으로 주문해준 일본의 미쓰비시 중공업 계열사, 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 등과 최소 23년 이상을 한결같이 거래해오고 있다. 남궁 대표는 직원 상호간에, 그리고 협력업체와의 거래에 있어 서로를 신뢰할 때만 성장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이에 남궁 대표가 채택한 사훈은 ‘나보다 우리는 강하다’이다. 


언론보도

신뢰가 곧 기업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다, (주)휴렉스

KTX 같은 고속철이나 지하철을 운행할 때 리액터·변압기·저항기 등은 꼭 필요한 전력 공급 장치이다. 바로 이 전력 공급 장치 개발과 생산을 업계 선두에서 지휘해 온 엔지니어이자 기업가인 휴렉스 남궁원 대표가 말하는 기업가정신은 바로 ‘신뢰’이다.


‘올바른 제품이 곧 소비자의 신뢰를 만든다’고 강조하는 남궁원 대표가 휴렉스의 문을 연 것은 IMF의 한파가 한창이던 1998년의 일이다. 당시 일본 기업으로부터 제품 주문을 받으며 회사를 출범시킨 남궁원 대표는 구조 조정이 한창이던 시기, 전 직장 동료들을 본인의 회사에 채용함으로써 고통을 분담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국은 시장에서 고품질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휴렉스는 2006년 신기술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2014년 창조기업 선정, 2015년 수출 100만불탑 수상 등의 기록을 남긴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남궁원 대표는 “휴렉스는 신뢰 하나로 커온 기업이며 앞으로도 우리가 성장하려면 신뢰라는 가치를 빼놓을 수 없다”고 말한다. 신뢰의 중요성은 그가 품질 기준이 높고 깐깐한 일본과 거래하면서 깨닫게 됐다고 한다. 일본 A 협력업체의 쿠로다 품질 관리 담당은 “휴렉스와 20년 전부터 함께 일했는데 긍정적 태도로 여러 가지 일에 도전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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