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8년 03월 14일

장소

서울 The K호텔 크리스탈볼룸

시간

오후 5시 ~ 오후 8시

오늘의 출연진

(주)마이콤마

박상욱 대표이사

현) (주)마이콤마 대표이사
한국센터링 지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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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두식품(주)

남미경 대표이사

현) 농업회사법인 한만두식품(주) 대표이사
행복한만두(주)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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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

이노디자인 대표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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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전자신문] 기업가정신協, 시즌2 제9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개최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회장단 대표 김광열)는 지난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시즌2 제9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시즌2 제9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   이 행사는 200여 명의 기업 CEO 및 임원들이 참여하여 기업인들의 경영철학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의 강연은 88개 언어의 통번역 서비스를 기반으로, 유저들에게 번역 메신저를 제공하는 ㈜마이콤마 박상욱 대표의 ‘휴먼브릿지’, 100여 가지의 만두 개발로 소비자들에게 바른 먹거리 제공을 실천하는 농업회사법인 한만두식품㈜ 남미경 대표의 ‘사랑경영’으로 진행되었다. 

메인 MC인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은 이날 오프닝에서 얼마 전 폐막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언급했다. 세계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던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화봉과 성화대를 디자인한 김 회장은 청중들에게 디자인적 요소와 그 의미를 소개하며, 30개의 링을 타고 올라가는 점화 방식이 서울 올림픽의 개최연도 1988년도와 평창 올림픽의 개최연도 2018년의 간극인 ‘30’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이 ‘30’년의 시간은 우리나라가 현대화되고 가장 큰 발전을 이룩한 기간으로, 이 역사를 기리는 것은 충분한 가치가 있으며, 우리 국민들 또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부연했다. 또한 김 회장은 올림픽의 선수들처럼 행사에 참석한 기업가 모두가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국가대표들이라고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기업가정신 콘서트가 지속되어 기업가들이 모여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자리가 더욱 많아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자신이 가진 재산과 열정, 그 모든 것을 바쳐 타인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기업가의 숙명이라고 말하며, 기업가로서 짊어진 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자세, 그리고 이러한 마음가짐이 우리 기업가들에게 필요한 기업가정신이라고 정리했다.

이에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김광열 대표는 “이번 기업가정신 콘서트에서도 건강한 기업가정신을 지닌 2명의 기업가를 만나 그들의 생각을 듣고,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 매번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깨달은 것은 기업의 규모는 기업의 성장과 연속성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업가가 어떤 마음을 가졌는가에 따라 기업의 규모 성장과 질적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이제 대한민국도 중소기업이 장수기업의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CEO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본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하여 '기업가정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수많은 기업가정신 스토리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연 후 김 회장은 두 강연자들과 진행된 토크쇼에서 강연 주제의 핵심인 ‘휴먼’에 대해 언급했다. 김 회장은 이번 행사가 IT 분야와 전통 제조 분야라는, 양극단의 위치에 선 두 업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이색적이나 한편으로는 그들이 가진 경영 철학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세계인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마이콤마와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한만두식품(주)의 핵심 가치는 결국 ‘휴먼’, 즉 ‘인간을 위하는 마음’이라고 설명하며, 제4차 산업혁명 등에 따른 비즈니스 격변기 속에서도 경영인의 경쟁력인 사람을 울리는 마음은 앞으로도 변치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기계에 대한 위기감 그리고 그에 따른 근거 없는 정보들이 젊은 세대들에게 혼란을 야기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나 더 많은 기술 개발이 이뤄질 것이 자명한 상황임에도 이 지구의 주인공은 사람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람의 마음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며 우리 산업이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하든지 간에 미래의 인재는 사람을 위하고, 사람의 마음을 알아주는 인물이 될 것임을 재차 강조한 김 회장은, 사람은 남을 위해 일을 할 때 최고의 열정과 에너지를 끌어낼 수 있는 존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남을 도왔을 때 발현되는 것이 진정한 기업가정신이며 그 정신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로 행사를 끝맺었다.  

‘김영세의 기업가정신콘서트’는 오는 5월 부산에서 열릴 10회 행사를 끝으로, 9월 시작될 시즌3를 위한 재정비의 기간을 갖는다. 이날 참석한 송재조 한국경제TV 대표는 “매번 참석해왔던 기업가정신 콘서트가 벌써 열아홉 번째 회차를 넘기고 시즌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라며 “언제나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알찬 콘텐츠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는 말로 청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김광열 대표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김광열 대표는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인들에게 기업가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업가정신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파시키는 데 헌신적으로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여받게 되었다. 그는 “2015년 7월 처음 시작된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는 지금까지 총 36명의 CEO분들을 강연자로 모시고, 약 5000명의 기업인들과 함께 경영철학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 뜻깊은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인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미리기자 miri@etnews.com    ☞원문보기 http://www.etnews.com/20180327000283 <저작권자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회장단 대표 김광열)는 지난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시즌2 제9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시즌2 제9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   이 행사는 200여 명의 기업 CEO 및 임원들이 참여하여 기업인들의 경영철학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의 강연은 88개 언어의 통번역 서비스를 기반으로, 유저들에게 번역 메신저를 제공하는 ㈜마이콤마 박상욱 대표의 ‘휴먼브릿지’, 100여 가지의 만두 개발로 소비자들에게 바른 먹거리 제공을 실천하는 농업회사법인 한만두식품㈜ 남미경 대표의 ‘사랑경영’으로 진행되었다. 

메인 MC인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은 이날 오프닝에서 얼마 전 폐막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언급했다. 세계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던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화봉과 성화대를 디자인한 김 회장은 청중들에게 디자인적 요소와 그 의미를 소개하며, 30개의 링을 타고 올라가는 점화 방식이 서울 올림픽의 개최연도 1988년도와 평창 올림픽의 개최연도 2018년의 간극인 ‘30’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이 ‘30’년의 시간은 우리나라가 현대화되고 가장 큰 발전을 이룩한 기간으로, 이 역사를 기리는 것은 충분한 가치가 있으며, 우리 국민들 또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부연했다. 또한 김 회장은 올림픽의 선수들처럼 행사에 참석한 기업가 모두가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국가대표들이라고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기업가정신 콘서트가 지속되어 기업가들이 모여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자리가 더욱 많아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자신이 가진 재산과 열정, 그 모든 것을 바쳐 타인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기업가의 숙명이라고 말하며, 기업가로서 짊어진 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자세, 그리고 이러한 마음가짐이 우리 기업가들에게 필요한 기업가정신이라고 정리했다.

이에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김광열 대표는 “이번 기업가정신 콘서트에서도 건강한 기업가정신을 지닌 2명의 기업가를 만나 그들의 생각을 듣고,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 매번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깨달은 것은 기업의 규모는 기업의 성장과 연속성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업가가 어떤 마음을 가졌는가에 따라 기업의 규모 성장과 질적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이제 대한민국도 중소기업이 장수기업의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CEO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본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하여 '기업가정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수많은 기업가정신 스토리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연 후 김 회장은 두 강연자들과 진행된 토크쇼에서 강연 주제의 핵심인 ‘휴먼’에 대해 언급했다. 김 회장은 이번 행사가 IT 분야와 전통 제조 분야라는, 양극단의 위치에 선 두 업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이색적이나 한편으로는 그들이 가진 경영 철학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세계인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마이콤마와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한만두식품(주)의 핵심 가치는 결국 ‘휴먼’, 즉 ‘인간을 위하는 마음’이라고 설명하며, 제4차 산업혁명 등에 따른 비즈니스 격변기 속에서도 경영인의 경쟁력인 사람을 울리는 마음은 앞으로도 변치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기계에 대한 위기감 그리고 그에 따른 근거 없는 정보들이 젊은 세대들에게 혼란을 야기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나 더 많은 기술 개발이 이뤄질 것이 자명한 상황임에도 이 지구의 주인공은 사람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람의 마음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며 우리 산업이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하든지 간에 미래의 인재는 사람을 위하고, 사람의 마음을 알아주는 인물이 될 것임을 재차 강조한 김 회장은, 사람은 남을 위해 일을 할 때 최고의 열정과 에너지를 끌어낼 수 있는 존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남을 도왔을 때 발현되는 것이 진정한 기업가정신이며 그 정신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로 행사를 끝맺었다.  

‘김영세의 기업가정신콘서트’는 오는 5월 부산에서 열릴 10회 행사를 끝으로, 9월 시작될 시즌3를 위한 재정비의 기간을 갖는다. 이날 참석한 송재조 한국경제TV 대표는 “매번 참석해왔던 기업가정신 콘서트가 벌써 열아홉 번째 회차를 넘기고 시즌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라며 “언제나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알찬 콘텐츠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는 말로 청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김광열 대표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김광열 대표는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인들에게 기업가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업가정신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파시키는 데 헌신적으로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여받게 되었다. 그는 “2015년 7월 처음 시작된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는 지금까지 총 36명의 CEO분들을 강연자로 모시고, 약 5000명의 기업인들과 함께 경영철학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 뜻깊은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인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미리기자 miri@etnews.com    ☞원문보기 http://www.etnews.com/20180327000283 <저작권자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회장단 대표 김광열)는 지난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시즌2 제9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시즌2 제9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   이 행사는 200여 명의 기업 CEO 및 임원들이 참여하여 기업인들의 경영철학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의 강연은 88개 언어의 통번역 서비스를 기반으로, 유저들에게 번역 메신저를 제공하는 ㈜마이콤마 박상욱 대표의 ‘휴먼브릿지’, 100여 가지의 만두 개발로 소비자들에게 바른 먹거리 제공을 실천하는 농업회사법인 한만두식품㈜ 남미경 대표의 ‘사랑경영’으로 진행되었다. 

메인 MC인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은 이날 오프닝에서 얼마 전 폐막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언급했다. 세계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던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화봉과 성화대를 디자인한 김 회장은 청중들에게 디자인적 요소와 그 의미를 소개하며, 30개의 링을 타고 올라가는 점화 방식이 서울 올림픽의 개최연도 1988년도와 평창 올림픽의 개최연도 2018년의 간극인 ‘30’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이 ‘30’년의 시간은 우리나라가 현대화되고 가장 큰 발전을 이룩한 기간으로, 이 역사를 기리는 것은 충분한 가치가 있으며, 우리 국민들 또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부연했다. 또한 김 회장은 올림픽의 선수들처럼 행사에 참석한 기업가 모두가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국가대표들이라고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기업가정신 콘서트가 지속되어 기업가들이 모여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자리가 더욱 많아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자신이 가진 재산과 열정, 그 모든 것을 바쳐 타인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기업가의 숙명이라고 말하며, 기업가로서 짊어진 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자세, 그리고 이러한 마음가짐이 우리 기업가들에게 필요한 기업가정신이라고 정리했다.

이에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김광열 대표는 “이번 기업가정신 콘서트에서도 건강한 기업가정신을 지닌 2명의 기업가를 만나 그들의 생각을 듣고,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 매번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깨달은 것은 기업의 규모는 기업의 성장과 연속성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업가가 어떤 마음을 가졌는가에 따라 기업의 규모 성장과 질적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이제 대한민국도 중소기업이 장수기업의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CEO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본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하여 '기업가정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수많은 기업가정신 스토리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연 후 김 회장은 두 강연자들과 진행된 토크쇼에서 강연 주제의 핵심인 ‘휴먼’에 대해 언급했다. 김 회장은 이번 행사가 IT 분야와 전통 제조 분야라는, 양극단의 위치에 선 두 업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이색적이나 한편으로는 그들이 가진 경영 철학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세계인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마이콤마와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한만두식품(주)의 핵심 가치는 결국 ‘휴먼’, 즉 ‘인간을 위하는 마음’이라고 설명하며, 제4차 산업혁명 등에 따른 비즈니스 격변기 속에서도 경영인의 경쟁력인 사람을 울리는 마음은 앞으로도 변치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기계에 대한 위기감 그리고 그에 따른 근거 없는 정보들이 젊은 세대들에게 혼란을 야기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나 더 많은 기술 개발이 이뤄질 것이 자명한 상황임에도 이 지구의 주인공은 사람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람의 마음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며 우리 산업이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하든지 간에 미래의 인재는 사람을 위하고, 사람의 마음을 알아주는 인물이 될 것임을 재차 강조한 김 회장은, 사람은 남을 위해 일을 할 때 최고의 열정과 에너지를 끌어낼 수 있는 존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남을 도왔을 때 발현되는 것이 진정한 기업가정신이며 그 정신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로 행사를 끝맺었다.  

‘김영세의 기업가정신콘서트’는 오는 5월 부산에서 열릴 10회 행사를 끝으로, 9월 시작될 시즌3를 위한 재정비의 기간을 갖는다. 이날 참석한 송재조 한국경제TV 대표는 “매번 참석해왔던 기업가정신 콘서트가 벌써 열아홉 번째 회차를 넘기고 시즌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라며 “언제나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알찬 콘텐츠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는 말로 청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김광열 대표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김광열 대표는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인들에게 기업가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업가정신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파시키는 데 헌신적으로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여받게 되었다. 그는 “2015년 7월 처음 시작된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는 지금까지 총 36명의 CEO분들을 강연자로 모시고, 약 5000명의 기업인들과 함께 경영철학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 뜻깊은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인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미리기자 miri@etnews.com    ☞원문보기 http://www.etnews.com/20180327000283 <저작권자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회장단 대표 김광열)는 지난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시즌2 제9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시즌2 제9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   이 행사는 200여 명의 기업 CEO 및 임원들이 참여하여 기업인들의 경영철학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의 강연은 88개 언어의 통번역 서비스를 기반으로, 유저들에게 번역 메신저를 제공하는 ㈜마이콤마 박상욱 대표의 ‘휴먼브릿지’, 100여 가지의 만두 개발로 소비자들에게 바른 먹거리 제공을 실천하는 농업회사법인 한만두식품㈜ 남미경 대표의 ‘사랑경영’으로 진행되었다. 

메인 MC인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은 이날 오프닝에서 얼마 전 폐막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언급했다. 세계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던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화봉과 성화대를 디자인한 김 회장은 청중들에게 디자인적 요소와 그 의미를 소개하며, 30개의 링을 타고 올라가는 점화 방식이 서울 올림픽의 개최연도 1988년도와 평창 올림픽의 개최연도 2018년의 간극인 ‘30’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이 ‘30’년의 시간은 우리나라가 현대화되고 가장 큰 발전을 이룩한 기간으로, 이 역사를 기리는 것은 충분한 가치가 있으며, 우리 국민들 또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부연했다. 또한 김 회장은 올림픽의 선수들처럼 행사에 참석한 기업가 모두가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국가대표들이라고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기업가정신 콘서트가 지속되어 기업가들이 모여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자리가 더욱 많아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자신이 가진 재산과 열정, 그 모든 것을 바쳐 타인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기업가의 숙명이라고 말하며, 기업가로서 짊어진 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자세, 그리고 이러한 마음가짐이 우리 기업가들에게 필요한 기업가정신이라고 정리했다.

이에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김광열 대표는 “이번 기업가정신 콘서트에서도 건강한 기업가정신을 지닌 2명의 기업가를 만나 그들의 생각을 듣고,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 매번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깨달은 것은 기업의 규모는 기업의 성장과 연속성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업가가 어떤 마음을 가졌는가에 따라 기업의 규모 성장과 질적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이제 대한민국도 중소기업이 장수기업의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CEO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본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하여 '기업가정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수많은 기업가정신 스토리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연 후 김 회장은 두 강연자들과 진행된 토크쇼에서 강연 주제의 핵심인 ‘휴먼’에 대해 언급했다. 김 회장은 이번 행사가 IT 분야와 전통 제조 분야라는, 양극단의 위치에 선 두 업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이색적이나 한편으로는 그들이 가진 경영 철학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세계인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마이콤마와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한만두식품(주)의 핵심 가치는 결국 ‘휴먼’, 즉 ‘인간을 위하는 마음’이라고 설명하며, 제4차 산업혁명 등에 따른 비즈니스 격변기 속에서도 경영인의 경쟁력인 사람을 울리는 마음은 앞으로도 변치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기계에 대한 위기감 그리고 그에 따른 근거 없는 정보들이 젊은 세대들에게 혼란을 야기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나 더 많은 기술 개발이 이뤄질 것이 자명한 상황임에도 이 지구의 주인공은 사람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람의 마음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며 우리 산업이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하든지 간에 미래의 인재는 사람을 위하고, 사람의 마음을 알아주는 인물이 될 것임을 재차 강조한 김 회장은, 사람은 남을 위해 일을 할 때 최고의 열정과 에너지를 끌어낼 수 있는 존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남을 도왔을 때 발현되는 것이 진정한 기업가정신이며 그 정신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로 행사를 끝맺었다.  

‘김영세의 기업가정신콘서트’는 오는 5월 부산에서 열릴 10회 행사를 끝으로, 9월 시작될 시즌3를 위한 재정비의 기간을 갖는다. 이날 참석한 송재조 한국경제TV 대표는 “매번 참석해왔던 기업가정신 콘서트가 벌써 열아홉 번째 회차를 넘기고 시즌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라며 “언제나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알찬 콘텐츠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는 말로 청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김광열 대표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김광열 대표는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인들에게 기업가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업가정신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파시키는 데 헌신적으로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여받게 되었다. 그는 “2015년 7월 처음 시작된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는 지금까지 총 36명의 CEO분들을 강연자로 모시고, 약 5000명의 기업인들과 함께 경영철학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 뜻깊은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인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미리기자 miri@etnews.com    ☞원문보기 http://www.etnews.com/20180327000283 <저작권자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회장단 대표 김광열)는 지난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시즌2 제9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시즌2 제9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   이 행사는 200여 명의 기업 CEO 및 임원들이 참여하여 기업인들의 경영철학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의 강연은 88개 언어의 통번역 서비스를 기반으로, 유저들에게 번역 메신저를 제공하는 ㈜마이콤마 박상욱 대표의 ‘휴먼브릿지’, 100여 가지의 만두 개발로 소비자들에게 바른 먹거리 제공을 실천하는 농업회사법인 한만두식품㈜ 남미경 대표의 ‘사랑경영’으로 진행되었다. 

메인 MC인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은 이날 오프닝에서 얼마 전 폐막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언급했다. 세계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던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화봉과 성화대를 디자인한 김 회장은 청중들에게 디자인적 요소와 그 의미를 소개하며, 30개의 링을 타고 올라가는 점화 방식이 서울 올림픽의 개최연도 1988년도와 평창 올림픽의 개최연도 2018년의 간극인 ‘30’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이 ‘30’년의 시간은 우리나라가 현대화되고 가장 큰 발전을 이룩한 기간으로, 이 역사를 기리는 것은 충분한 가치가 있으며, 우리 국민들 또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부연했다. 또한 김 회장은 올림픽의 선수들처럼 행사에 참석한 기업가 모두가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국가대표들이라고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기업가정신 콘서트가 지속되어 기업가들이 모여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자리가 더욱 많아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자신이 가진 재산과 열정, 그 모든 것을 바쳐 타인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기업가의 숙명이라고 말하며, 기업가로서 짊어진 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자세, 그리고 이러한 마음가짐이 우리 기업가들에게 필요한 기업가정신이라고 정리했다.

이에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김광열 대표는 “이번 기업가정신 콘서트에서도 건강한 기업가정신을 지닌 2명의 기업가를 만나 그들의 생각을 듣고,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 매번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깨달은 것은 기업의 규모는 기업의 성장과 연속성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업가가 어떤 마음을 가졌는가에 따라 기업의 규모 성장과 질적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이제 대한민국도 중소기업이 장수기업의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CEO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본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하여 '기업가정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수많은 기업가정신 스토리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연 후 김 회장은 두 강연자들과 진행된 토크쇼에서 강연 주제의 핵심인 ‘휴먼’에 대해 언급했다. 김 회장은 이번 행사가 IT 분야와 전통 제조 분야라는, 양극단의 위치에 선 두 업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이색적이나 한편으로는 그들이 가진 경영 철학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세계인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마이콤마와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한만두식품(주)의 핵심 가치는 결국 ‘휴먼’, 즉 ‘인간을 위하는 마음’이라고 설명하며, 제4차 산업혁명 등에 따른 비즈니스 격변기 속에서도 경영인의 경쟁력인 사람을 울리는 마음은 앞으로도 변치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기계에 대한 위기감 그리고 그에 따른 근거 없는 정보들이 젊은 세대들에게 혼란을 야기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나 더 많은 기술 개발이 이뤄질 것이 자명한 상황임에도 이 지구의 주인공은 사람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람의 마음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며 우리 산업이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하든지 간에 미래의 인재는 사람을 위하고, 사람의 마음을 알아주는 인물이 될 것임을 재차 강조한 김 회장은, 사람은 남을 위해 일을 할 때 최고의 열정과 에너지를 끌어낼 수 있는 존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남을 도왔을 때 발현되는 것이 진정한 기업가정신이며 그 정신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로 행사를 끝맺었다.  

‘김영세의 기업가정신콘서트’는 오는 5월 부산에서 열릴 10회 행사를 끝으로, 9월 시작될 시즌3를 위한 재정비의 기간을 갖는다. 이날 참석한 송재조 한국경제TV 대표는 “매번 참석해왔던 기업가정신 콘서트가 벌써 열아홉 번째 회차를 넘기고 시즌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라며 “언제나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알찬 콘텐츠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는 말로 청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김광열 대표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김광열 대표는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인들에게 기업가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업가정신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파시키는 데 헌신적으로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여받게 되었다. 그는 “2015년 7월 처음 시작된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는 지금까지 총 36명의 CEO분들을 강연자로 모시고, 약 5000명의 기업인들과 함께 경영철학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 뜻깊은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인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미리기자 miri@etnews.com    ☞원문보기 http://www.etnews.com/20180327000283 <저작권자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회장단 대표 김광열)는 지난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시즌2 제9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시즌2 제9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   이 행사는 200여 명의 기업 CEO 및 임원들이 참여하여 기업인들의 경영철학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의 강연은 88개 언어의 통번역 서비스를 기반으로, 유저들에게 번역 메신저를 제공하는 ㈜마이콤마 박상욱 대표의 ‘휴먼브릿지’, 100여 가지의 만두 개발로 소비자들에게 바른 먹거리 제공을 실천하는 농업회사법인 한만두식품㈜ 남미경 대표의 ‘사랑경영’으로 진행되었다. 

메인 MC인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은 이날 오프닝에서 얼마 전 폐막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언급했다. 세계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던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화봉과 성화대를 디자인한 김 회장은 청중들에게 디자인적 요소와 그 의미를 소개하며, 30개의 링을 타고 올라가는 점화 방식이 서울 올림픽의 개최연도 1988년도와 평창 올림픽의 개최연도 2018년의 간극인 ‘30’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이 ‘30’년의 시간은 우리나라가 현대화되고 가장 큰 발전을 이룩한 기간으로, 이 역사를 기리는 것은 충분한 가치가 있으며, 우리 국민들 또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부연했다. 또한 김 회장은 올림픽의 선수들처럼 행사에 참석한 기업가 모두가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국가대표들이라고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기업가정신 콘서트가 지속되어 기업가들이 모여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자리가 더욱 많아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자신이 가진 재산과 열정, 그 모든 것을 바쳐 타인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기업가의 숙명이라고 말하며, 기업가로서 짊어진 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자세, 그리고 이러한 마음가짐이 우리 기업가들에게 필요한 기업가정신이라고 정리했다.

이에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김광열 대표는 “이번 기업가정신 콘서트에서도 건강한 기업가정신을 지닌 2명의 기업가를 만나 그들의 생각을 듣고,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 매번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깨달은 것은 기업의 규모는 기업의 성장과 연속성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업가가 어떤 마음을 가졌는가에 따라 기업의 규모 성장과 질적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이제 대한민국도 중소기업이 장수기업의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CEO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본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하여 '기업가정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수많은 기업가정신 스토리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연 후 김 회장은 두 강연자들과 진행된 토크쇼에서 강연 주제의 핵심인 ‘휴먼’에 대해 언급했다. 김 회장은 이번 행사가 IT 분야와 전통 제조 분야라는, 양극단의 위치에 선 두 업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이색적이나 한편으로는 그들이 가진 경영 철학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세계인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마이콤마와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한만두식품(주)의 핵심 가치는 결국 ‘휴먼’, 즉 ‘인간을 위하는 마음’이라고 설명하며, 제4차 산업혁명 등에 따른 비즈니스 격변기 속에서도 경영인의 경쟁력인 사람을 울리는 마음은 앞으로도 변치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기계에 대한 위기감 그리고 그에 따른 근거 없는 정보들이 젊은 세대들에게 혼란을 야기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나 더 많은 기술 개발이 이뤄질 것이 자명한 상황임에도 이 지구의 주인공은 사람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람의 마음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며 우리 산업이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하든지 간에 미래의 인재는 사람을 위하고, 사람의 마음을 알아주는 인물이 될 것임을 재차 강조한 김 회장은, 사람은 남을 위해 일을 할 때 최고의 열정과 에너지를 끌어낼 수 있는 존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남을 도왔을 때 발현되는 것이 진정한 기업가정신이며 그 정신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로 행사를 끝맺었다.  

‘김영세의 기업가정신콘서트’는 오는 5월 부산에서 열릴 10회 행사를 끝으로, 9월 시작될 시즌3를 위한 재정비의 기간을 갖는다. 이날 참석한 송재조 한국경제TV 대표는 “매번 참석해왔던 기업가정신 콘서트가 벌써 열아홉 번째 회차를 넘기고 시즌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라며 “언제나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알찬 콘텐츠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는 말로 청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김광열 대표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김광열 대표는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인들에게 기업가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업가정신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파시키는 데 헌신적으로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여받게 되었다. 그는 “2015년 7월 처음 시작된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는 지금까지 총 36명의 CEO분들을 강연자로 모시고, 약 5000명의 기업인들과 함께 경영철학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 뜻깊은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인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미리기자 miri@etnews.com    ☞원문보기 http://www.etnews.com/20180327000283 <저작권자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회장단 대표 김광열)는 지난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시즌2 제9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시즌2 제9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   이 행사는 200여 명의 기업 CEO 및 임원들이 참여하여 기업인들의 경영철학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의 강연은 88개 언어의 통번역 서비스를 기반으로, 유저들에게 번역 메신저를 제공하는 ㈜마이콤마 박상욱 대표의 ‘휴먼브릿지’, 100여 가지의 만두 개발로 소비자들에게 바른 먹거리 제공을 실천하는 농업회사법인 한만두식품㈜ 남미경 대표의 ‘사랑경영’으로 진행되었다. 

메인 MC인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은 이날 오프닝에서 얼마 전 폐막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언급했다. 세계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던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화봉과 성화대를 디자인한 김 회장은 청중들에게 디자인적 요소와 그 의미를 소개하며, 30개의 링을 타고 올라가는 점화 방식이 서울 올림픽의 개최연도 1988년도와 평창 올림픽의 개최연도 2018년의 간극인 ‘30’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이 ‘30’년의 시간은 우리나라가 현대화되고 가장 큰 발전을 이룩한 기간으로, 이 역사를 기리는 것은 충분한 가치가 있으며, 우리 국민들 또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부연했다. 또한 김 회장은 올림픽의 선수들처럼 행사에 참석한 기업가 모두가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국가대표들이라고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기업가정신 콘서트가 지속되어 기업가들이 모여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자리가 더욱 많아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자신이 가진 재산과 열정, 그 모든 것을 바쳐 타인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기업가의 숙명이라고 말하며, 기업가로서 짊어진 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자세, 그리고 이러한 마음가짐이 우리 기업가들에게 필요한 기업가정신이라고 정리했다.

이에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김광열 대표는 “이번 기업가정신 콘서트에서도 건강한 기업가정신을 지닌 2명의 기업가를 만나 그들의 생각을 듣고,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 매번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깨달은 것은 기업의 규모는 기업의 성장과 연속성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업가가 어떤 마음을 가졌는가에 따라 기업의 규모 성장과 질적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이제 대한민국도 중소기업이 장수기업의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CEO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본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하여 '기업가정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수많은 기업가정신 스토리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연 후 김 회장은 두 강연자들과 진행된 토크쇼에서 강연 주제의 핵심인 ‘휴먼’에 대해 언급했다. 김 회장은 이번 행사가 IT 분야와 전통 제조 분야라는, 양극단의 위치에 선 두 업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이색적이나 한편으로는 그들이 가진 경영 철학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세계인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마이콤마와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한만두식품(주)의 핵심 가치는 결국 ‘휴먼’, 즉 ‘인간을 위하는 마음’이라고 설명하며, 제4차 산업혁명 등에 따른 비즈니스 격변기 속에서도 경영인의 경쟁력인 사람을 울리는 마음은 앞으로도 변치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기계에 대한 위기감 그리고 그에 따른 근거 없는 정보들이 젊은 세대들에게 혼란을 야기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나 더 많은 기술 개발이 이뤄질 것이 자명한 상황임에도 이 지구의 주인공은 사람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람의 마음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며 우리 산업이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하든지 간에 미래의 인재는 사람을 위하고, 사람의 마음을 알아주는 인물이 될 것임을 재차 강조한 김 회장은, 사람은 남을 위해 일을 할 때 최고의 열정과 에너지를 끌어낼 수 있는 존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남을 도왔을 때 발현되는 것이 진정한 기업가정신이며 그 정신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로 행사를 끝맺었다.  

‘김영세의 기업가정신콘서트’는 오는 5월 부산에서 열릴 10회 행사를 끝으로, 9월 시작될 시즌3를 위한 재정비의 기간을 갖는다. 이날 참석한 송재조 한국경제TV 대표는 “매번 참석해왔던 기업가정신 콘서트가 벌써 열아홉 번째 회차를 넘기고 시즌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라며 “언제나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알찬 콘텐츠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는 말로 청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김광열 대표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김광열 대표는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인들에게 기업가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업가정신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파시키는 데 헌신적으로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여받게 되었다. 그는 “2015년 7월 처음 시작된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는 지금까지 총 36명의 CEO분들을 강연자로 모시고, 약 5000명의 기업인들과 함께 경영철학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 뜻깊은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인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미리기자 miri@etnews.com    ☞원문보기 http://www.etnews.com/20180327000283 <저작권자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회장단 대표 김광열)는 지난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시즌2 제9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시즌2 제9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   이 행사는 200여 명의 기업 CEO 및 임원들이 참여하여 기업인들의 경영철학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의 강연은 88개 언어의 통번역 서비스를 기반으로, 유저들에게 번역 메신저를 제공하는 ㈜마이콤마 박상욱 대표의 ‘휴먼브릿지’, 100여 가지의 만두 개발로 소비자들에게 바른 먹거리 제공을 실천하는 농업회사법인 한만두식품㈜ 남미경 대표의 ‘사랑경영’으로 진행되었다. 

메인 MC인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은 이날 오프닝에서 얼마 전 폐막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언급했다. 세계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던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화봉과 성화대를 디자인한 김 회장은 청중들에게 디자인적 요소와 그 의미를 소개하며, 30개의 링을 타고 올라가는 점화 방식이 서울 올림픽의 개최연도 1988년도와 평창 올림픽의 개최연도 2018년의 간극인 ‘30’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이 ‘30’년의 시간은 우리나라가 현대화되고 가장 큰 발전을 이룩한 기간으로, 이 역사를 기리는 것은 충분한 가치가 있으며, 우리 국민들 또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부연했다. 또한 김 회장은 올림픽의 선수들처럼 행사에 참석한 기업가 모두가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국가대표들이라고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기업가정신 콘서트가 지속되어 기업가들이 모여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자리가 더욱 많아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자신이 가진 재산과 열정, 그 모든 것을 바쳐 타인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기업가의 숙명이라고 말하며, 기업가로서 짊어진 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자세, 그리고 이러한 마음가짐이 우리 기업가들에게 필요한 기업가정신이라고 정리했다.

이에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김광열 대표는 “이번 기업가정신 콘서트에서도 건강한 기업가정신을 지닌 2명의 기업가를 만나 그들의 생각을 듣고,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 매번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깨달은 것은 기업의 규모는 기업의 성장과 연속성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업가가 어떤 마음을 가졌는가에 따라 기업의 규모 성장과 질적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이제 대한민국도 중소기업이 장수기업의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CEO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본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하여 '기업가정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수많은 기업가정신 스토리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연 후 김 회장은 두 강연자들과 진행된 토크쇼에서 강연 주제의 핵심인 ‘휴먼’에 대해 언급했다. 김 회장은 이번 행사가 IT 분야와 전통 제조 분야라는, 양극단의 위치에 선 두 업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이색적이나 한편으로는 그들이 가진 경영 철학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세계인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마이콤마와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한만두식품(주)의 핵심 가치는 결국 ‘휴먼’, 즉 ‘인간을 위하는 마음’이라고 설명하며, 제4차 산업혁명 등에 따른 비즈니스 격변기 속에서도 경영인의 경쟁력인 사람을 울리는 마음은 앞으로도 변치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기계에 대한 위기감 그리고 그에 따른 근거 없는 정보들이 젊은 세대들에게 혼란을 야기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나 더 많은 기술 개발이 이뤄질 것이 자명한 상황임에도 이 지구의 주인공은 사람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람의 마음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며 우리 산업이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하든지 간에 미래의 인재는 사람을 위하고, 사람의 마음을 알아주는 인물이 될 것임을 재차 강조한 김 회장은, 사람은 남을 위해 일을 할 때 최고의 열정과 에너지를 끌어낼 수 있는 존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남을 도왔을 때 발현되는 것이 진정한 기업가정신이며 그 정신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로 행사를 끝맺었다.  

‘김영세의 기업가정신콘서트’는 오는 5월 부산에서 열릴 10회 행사를 끝으로, 9월 시작될 시즌3를 위한 재정비의 기간을 갖는다. 이날 참석한 송재조 한국경제TV 대표는 “매번 참석해왔던 기업가정신 콘서트가 벌써 열아홉 번째 회차를 넘기고 시즌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라며 “언제나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알찬 콘텐츠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는 말로 청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김광열 대표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김광열 대표는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인들에게 기업가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업가정신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파시키는 데 헌신적으로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여받게 되었다. 그는 “2015년 7월 처음 시작된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는 지금까지 총 36명의 CEO분들을 강연자로 모시고, 약 5000명의 기업인들과 함께 경영철학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 뜻깊은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인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미리기자 miri@etnews.com    ☞원문보기 http://www.etnews.com/20180327000283 <저작권자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회장단 대표 김광열)는 지난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시즌2 제9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시즌2 제9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   이 행사는 200여 명의 기업 CEO 및 임원들이 참여하여 기업인들의 경영철학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의 강연은 88개 언어의 통번역 서비스를 기반으로, 유저들에게 번역 메신저를 제공하는 ㈜마이콤마 박상욱 대표의 ‘휴먼브릿지’, 100여 가지의 만두 개발로 소비자들에게 바른 먹거리 제공을 실천하는 농업회사법인 한만두식품㈜ 남미경 대표의 ‘사랑경영’으로 진행되었다. 

메인 MC인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은 이날 오프닝에서 얼마 전 폐막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언급했다. 세계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던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화봉과 성화대를 디자인한 김 회장은 청중들에게 디자인적 요소와 그 의미를 소개하며, 30개의 링을 타고 올라가는 점화 방식이 서울 올림픽의 개최연도 1988년도와 평창 올림픽의 개최연도 2018년의 간극인 ‘30’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이 ‘30’년의 시간은 우리나라가 현대화되고 가장 큰 발전을 이룩한 기간으로, 이 역사를 기리는 것은 충분한 가치가 있으며, 우리 국민들 또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부연했다. 또한 김 회장은 올림픽의 선수들처럼 행사에 참석한 기업가 모두가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국가대표들이라고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기업가정신 콘서트가 지속되어 기업가들이 모여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자리가 더욱 많아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자신이 가진 재산과 열정, 그 모든 것을 바쳐 타인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기업가의 숙명이라고 말하며, 기업가로서 짊어진 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자세, 그리고 이러한 마음가짐이 우리 기업가들에게 필요한 기업가정신이라고 정리했다.

이에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김광열 대표는 “이번 기업가정신 콘서트에서도 건강한 기업가정신을 지닌 2명의 기업가를 만나 그들의 생각을 듣고,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 매번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깨달은 것은 기업의 규모는 기업의 성장과 연속성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업가가 어떤 마음을 가졌는가에 따라 기업의 규모 성장과 질적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이제 대한민국도 중소기업이 장수기업의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CEO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본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하여 '기업가정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수많은 기업가정신 스토리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연 후 김 회장은 두 강연자들과 진행된 토크쇼에서 강연 주제의 핵심인 ‘휴먼’에 대해 언급했다. 김 회장은 이번 행사가 IT 분야와 전통 제조 분야라는, 양극단의 위치에 선 두 업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이색적이나 한편으로는 그들이 가진 경영 철학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세계인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마이콤마와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한만두식품(주)의 핵심 가치는 결국 ‘휴먼’, 즉 ‘인간을 위하는 마음’이라고 설명하며, 제4차 산업혁명 등에 따른 비즈니스 격변기 속에서도 경영인의 경쟁력인 사람을 울리는 마음은 앞으로도 변치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기계에 대한 위기감 그리고 그에 따른 근거 없는 정보들이 젊은 세대들에게 혼란을 야기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나 더 많은 기술 개발이 이뤄질 것이 자명한 상황임에도 이 지구의 주인공은 사람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람의 마음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며 우리 산업이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하든지 간에 미래의 인재는 사람을 위하고, 사람의 마음을 알아주는 인물이 될 것임을 재차 강조한 김 회장은, 사람은 남을 위해 일을 할 때 최고의 열정과 에너지를 끌어낼 수 있는 존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남을 도왔을 때 발현되는 것이 진정한 기업가정신이며 그 정신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로 행사를 끝맺었다.  

‘김영세의 기업가정신콘서트’는 오는 5월 부산에서 열릴 10회 행사를 끝으로, 9월 시작될 시즌3를 위한 재정비의 기간을 갖는다. 이날 참석한 송재조 한국경제TV 대표는 “매번 참석해왔던 기업가정신 콘서트가 벌써 열아홉 번째 회차를 넘기고 시즌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라며 “언제나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알찬 콘텐츠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는 말로 청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김광열 대표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김광열 대표는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인들에게 기업가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업가정신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파시키는 데 헌신적으로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여받게 되었다. 그는 “2015년 7월 처음 시작된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는 지금까지 총 36명의 CEO분들을 강연자로 모시고, 약 5000명의 기업인들과 함께 경영철학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 뜻깊은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인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미리기자 miri@etnews.com    ☞원문보기 http://www.etnews.com/20180327000283 <저작권자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회장단 대표 김광열)는 지난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시즌2 제9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시즌2 제9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   이 행사는 200여 명의 기업 CEO 및 임원들이 참여하여 기업인들의 경영철학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의 강연은 88개 언어의 통번역 서비스를 기반으로, 유저들에게 번역 메신저를 제공하는 ㈜마이콤마 박상욱 대표의 ‘휴먼브릿지’, 100여 가지의 만두 개발로 소비자들에게 바른 먹거리 제공을 실천하는 농업회사법인 한만두식품㈜ 남미경 대표의 ‘사랑경영’으로 진행되었다. 

메인 MC인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은 이날 오프닝에서 얼마 전 폐막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언급했다. 세계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던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화봉과 성화대를 디자인한 김 회장은 청중들에게 디자인적 요소와 그 의미를 소개하며, 30개의 링을 타고 올라가는 점화 방식이 서울 올림픽의 개최연도 1988년도와 평창 올림픽의 개최연도 2018년의 간극인 ‘30’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이 ‘30’년의 시간은 우리나라가 현대화되고 가장 큰 발전을 이룩한 기간으로, 이 역사를 기리는 것은 충분한 가치가 있으며, 우리 국민들 또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부연했다. 또한 김 회장은 올림픽의 선수들처럼 행사에 참석한 기업가 모두가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국가대표들이라고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기업가정신 콘서트가 지속되어 기업가들이 모여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자리가 더욱 많아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자신이 가진 재산과 열정, 그 모든 것을 바쳐 타인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기업가의 숙명이라고 말하며, 기업가로서 짊어진 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자세, 그리고 이러한 마음가짐이 우리 기업가들에게 필요한 기업가정신이라고 정리했다.

이에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김광열 대표는 “이번 기업가정신 콘서트에서도 건강한 기업가정신을 지닌 2명의 기업가를 만나 그들의 생각을 듣고,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 매번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깨달은 것은 기업의 규모는 기업의 성장과 연속성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업가가 어떤 마음을 가졌는가에 따라 기업의 규모 성장과 질적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이제 대한민국도 중소기업이 장수기업의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CEO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본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하여 '기업가정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수많은 기업가정신 스토리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연 후 김 회장은 두 강연자들과 진행된 토크쇼에서 강연 주제의 핵심인 ‘휴먼’에 대해 언급했다. 김 회장은 이번 행사가 IT 분야와 전통 제조 분야라는, 양극단의 위치에 선 두 업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이색적이나 한편으로는 그들이 가진 경영 철학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세계인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마이콤마와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한만두식품(주)의 핵심 가치는 결국 ‘휴먼’, 즉 ‘인간을 위하는 마음’이라고 설명하며, 제4차 산업혁명 등에 따른 비즈니스 격변기 속에서도 경영인의 경쟁력인 사람을 울리는 마음은 앞으로도 변치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기계에 대한 위기감 그리고 그에 따른 근거 없는 정보들이 젊은 세대들에게 혼란을 야기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나 더 많은 기술 개발이 이뤄질 것이 자명한 상황임에도 이 지구의 주인공은 사람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람의 마음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며 우리 산업이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하든지 간에 미래의 인재는 사람을 위하고, 사람의 마음을 알아주는 인물이 될 것임을 재차 강조한 김 회장은, 사람은 남을 위해 일을 할 때 최고의 열정과 에너지를 끌어낼 수 있는 존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남을 도왔을 때 발현되는 것이 진정한 기업가정신이며 그 정신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로 행사를 끝맺었다.  

‘김영세의 기업가정신콘서트’는 오는 5월 부산에서 열릴 10회 행사를 끝으로, 9월 시작될 시즌3를 위한 재정비의 기간을 갖는다. 이날 참석한 송재조 한국경제TV 대표는 “매번 참석해왔던 기업가정신 콘서트가 벌써 열아홉 번째 회차를 넘기고 시즌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라며 “언제나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알찬 콘텐츠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는 말로 청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김광열 대표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김광열 대표는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인들에게 기업가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업가정신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파시키는 데 헌신적으로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여받게 되었다. 그는 “2015년 7월 처음 시작된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는 지금까지 총 36명의 CEO분들을 강연자로 모시고, 약 5000명의 기업인들과 함께 경영철학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 뜻깊은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인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미리기자 miri@etnews.com    ☞원문보기 http://www.etnews.com/20180327000283 <저작권자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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