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의 중심에 선 스마트 팩토리를 꿈꾼다, ㈜엘에스델 서대호 대표​

2022-09-02

778,499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는 지난 8월 1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시즌4 제3회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300여 명의 기업 CEO 및 임원이 참석해 건강한 기업가정신과 경영철학을 공유했다. 이날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코너 강연자는 AI 빅데이터 전문 솔루션 기업 ㈜엘에스델 서대호 대표였다.

4차 산업혁명을 설명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스마트 팩토리’다. 스마트 팩토리는 제품 조립부터 포장, 점검까지 자동으로 이뤄지는 공장을 말하며 국내의 경우 정부 주도로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고 있는 등 시장 전망이 계속하여 상승하고 있는 분야다. 이러한 가운데 ㈜엘에스델 서대호 대표는 제조산업에서 기계장비 예지 보전 솔루션을 통해 기계 고장으로 인한 손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예전에는 문제가 생긴 후에야 사람이 대응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AI가 미리 예지 정비를 하는 추세로 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스마트 팩토리의 솔루션은 대부분 외국산을 사용하고 있어 국가 과제 등 지원 참여에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높은 비용으로 인해 손해를 보는 공장 현장이 꽤 있다. 특히 외국산이다 보니, 최소 6개월에서 1년까지 걸리는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제조업 중에서는 반도체가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데, 초미세 공정이 요구되고 문제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AI가 필요한 상황이다.

㈜엘에스델은 수입 의존성을 낮추기 위해 초정밀·초미세 반도체 공정에 좀 더 초점을 맞춰 제조업에 전반적으로 맞춤 설계하고 IPC 인터프로세스 커뮤니케이션으로 속도를 최대한으로 상승시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대부분 솔루션이 센서 기반으로 하는 반면, ㈜엘에스델은 모션과 음향 기반으로 설계하여 간편한 설치가 가능하고 높은 정확도를 구현할 수 있도록 AI 딥러닝으로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기계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자세한 위치와 해결책을 제시해주며 지도학습 알고리즘으로 이상이 있는 환경과 일반 환경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서버 기반이 아닌 엘스 컴퓨팅 기반으로 인터넷이 불가능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보안과 경량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술을 소개하였다.

서 대표는 “우리는 스마트 팩토리라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개발하여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것이 목표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4차 산업 혁명에 앞장선 ㈜엘에스델의 강연은 젊은 피의 저력과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보여주었다.

시즌4 제3회 ‘기업가정신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은 9월 4일 일요일 오후 2시에 한국경제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업가정신 콘서트’ 강연과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등의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경제TV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