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IT(큐엠아이티) 이상기 대표의 기업가정신, 원 팀 리더십​

2019-10-31

(사)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TV가 주관하며 ㈜스타리치 어드바이져가 후원하는 ‘기업가정신 콘서트’ 시즌3 제7회가 10월 16일 서울 더케이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스포츠 현장을 위한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QMIT(큐엠아이티)’를 이끄는 이상기 대표(이하 이 대표)가 주니어 CEO에게 IR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코너의 강연자로 나서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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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QMIT 설립 이전의 이야기로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 대표는 본래 프로 축구 선수였다. 20년 간의 선수 생활을 끝으로 은퇴를 했고 2년 전부터 사업가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던 그는 선수 시절의 기억을 되살려 스포츠 선수들을 위한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결심했다.


이 대표는 거의 모든 스포츠 선수들의 고질적인 고민인 ‘부상’에 주목했다. 그 역시 다른 선수들과 다르지 않게 선수 생활 내내 부상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고 이것은 선수 생명을 위협하는 요소이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훈련 및 관리 방법 등은 여전히 과거에 머무는 게 현실이었다. 국내 스포츠 환경 탓에 선수 모두가 개인별 코칭을 받기 어려울뿐더러 선수 상태를 참고할 만한 데이터베이스도 미흡하기 때문이다. 그는 이때의 경험을 자양분 삼아 스포츠 선수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플코’를 만들었다.


‘플코’는 ‘당신의 플레이 코치’의 약자로,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선수들의 부상을 예측·예방하여 그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이다. 개인 맞춤형 코칭과 케어가 가능하고 최신 트렌드의 훈련 방법을 제공하여 사용자인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의 주먹구구식 시스템에서 벗어나 선수 누구나 자신의 상태를 스스로 파악할 수 있고 체계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현재 플코는 1차 타켓으로 축구 시장에 진출해있으며 점차 전 종목 스포츠와 동호회 등으로 확장하여 2억 5천 명의 고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대표가 이끄는 QMIT의 핵심 키워드는 다름 아닌 ‘team(팀)’이다. 스포츠 산업에 속해 있는 만큼 팀 정신을 첫 번째 기업 문화로 삼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QMIT의 전 직원은 각 부서(팀)마다 정확한 목표를 설정하여 빠르게 공유하는 것을 업무의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서로의 생각과 철학을 하나로 모아 실천했을 때 폭발적인 시너지와 성장이 가능하다고 이 대표는 말했다. 


강연 말미에 이 대표는 대한민국의 스포츠 문화 발전이 QMIT의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스포츠 선수의 부상을 예측하고 예방하여 퍼포먼스 향상에 기여한다는 QMIT만의 미션을 변함없이 수행해 나가겠다는 말을 끝으로 강연을 마쳤다.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는 매회 유망한 청년기업가들을 초빙하여 기업가정신을 나누는 동시에 IR 활동을 펼칠 기회의 장이 되고자 한다. 많은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인들이 기업 성장의 마중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 

시즌3 제7회 ‘기업가정신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은 10월 26일(토) 오전 5시에 한국경제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5시에도 방송될 예정이다. ‘기업가정신 콘서트’ 강연과 ‘청년 기업가를 응원합니다!’ 강연,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 플랜’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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