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들의 요람”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출범​

2019-03-20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회장단 대표 김광열)가 지난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 활동을 선언했다. 2015년 7월부터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통해 살아있는 한국형 기업가정신을 개발하고 공유해왔던 협회는 2018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아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써 첫발을 떼게 되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김광열 대표를 비롯하여 공동회장단인 한국경제TV 송재조 대표,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 3P자기경영연구소 강규형 대표, 세이펜전자 김철회 대표, 포디랜드 박호걸 대표, 테라웍스 양승식 대표, 제이씨텍 이영재 회장, 원컨덕터 지상현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250여명의 청중들에게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출범식은 설립 취지와 앞으로의 사업 계획 발표를 통해 상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건강한 기업가정신 정착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출범식은 협회 설립 경과보고, 협회 회장단 소개, 협회 출범식 축사, 회장단 대표 인사 말씀, 협회 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협회는 출범을 기념하여 참석해준 모든 내빈들께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증정했다.  

 

한국경제TV 송재조 대표는 축사를 통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가 출정식을 가진 이후 2년 가까이 준비하여 드디어 정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게 되었다. 기업인들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기업가정신을 드높이는 협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기업인들의 요람이 될 것이란 걸  믿어 의심치 않으며 우리 한국경제TV도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격려했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김광열 대표는 인사 말씀을 통해 “건강한 정신이 좋은 활동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우리 협회는 기업의 외형적 팽창만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내부 구성원들의 꿈과 비전을 실현하는 건강한 정신을 발굴하고자 한다”면서 “건강한 문화가 한국 기업들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동 회장단을 대표하여 청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는 기업을 움직이는 기업가정신은 기업 문화에서 비롯되며, 창업주의 경영 노하우와 철학을 제대로 계승하고 기업의 DNA와 핵심 가치를 유지하는 힘이 있어야 100년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설립되었다. 이밖에도 협회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창업을 지원하는 요람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며 신사업, 기술 개발, 시장 개척 등 기업 네트워크를 활성화시켜 한국 기업이 세계적인 장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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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9/03/201903203727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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