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시즌2 ‘경영 노하우와 철학’ 공유 ​

2017-03-21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대표 김광열)는 지난 3월 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50여 명의 기업 CEO 및 임원들이 참여하여 국내 기업인들의 경영철학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했다. 이날 40년 동안 의학, 치의학, 한의학, 간호학, 보건학 등 의학 전 분야의 전문서적을 출판하는 도서출판 정문각 김시동 대표가 ‘책과 음악의 사랑’, 환경산업 발전을 위한 파쇄, 분쇄, 성형기를 전문제작하며 20여 년간 폐기물 자원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기업 (주)제이에스티(구-(주)정일기계) 백선희 대표가 ‘높은 산을 넘는 이유’를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자넌 3월 8일 개최된 제3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시즌2

<지난 3월 8일 개최된 제3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시즌2>

 

메인 MC인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은 “우리나라의 기업가정신은 국가 전체의 발전과 근대화를 위해 필요하다. 우리는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통해 기업의 성장과 국가의 발전을 이루고자 한분 한분의 뜻을 모아 세계 강대국 못지않은 100년 기업을 만들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이제는 기업가정신의 핵심이 무엇이라고 물어본다면, 경영의 ‘노하우’가 아닌 ‘철학’이라 생각한다. 기업가정신이 어떠한 공부를 통해 만들어진 것이라 할 수도 있지만 기업가의 리더십은 약속, 믿음, 선한 영향력, 배려, 정신 등 철학적인 부분에서 만들어지는 것 같다. 쉽게 말하자면 철학이란, 종업원 또는 기업 관련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인 것 같다. 마음이 가면 마음이 오기 마련이다. 기업 CEO가 직원에게 기업가정신이라는 마음을 준다면 직원은 기업가정신을 얻어갈 수가 있는 것이다.”고 전했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을 움직이는 기업가정신은 기업문화에서 비롯되며 기업이 성장에만 치우치면 장수기업의 대열에 합류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하여 창업주의 경영 노하우와 철학을 제대로 계승하고 기업의 DNA와 핵심가치를 유지하는 힘이 있어야 100년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열고 있다.

향후 이 콘서트는 기업가들의 철학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플랫폼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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