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병의원 개원부터 세무조사까지 Q&A, 출간!​

2016-01-21

[신간] 병의원 개원부터 세무조사까지 Q&A, <New 병의원 만점세무> 출간!

 

세상에는 수많은 병의원이 있고, 수많은 의사들이 있다. 병의원을 운영함에 있어 경영자들은 다른 부분은 철저하게 관리하면서 의외로 세금 문제에 부딪히게 되면 제대로 손 써볼 틈도 없이 끝나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병의원, 재산제세, 법인세, 페이롤(payroll) 등을 다룬 가 출간됐다.

이 책의 집필 방향은 실제 병의원 개원부터 세무조사까지 병의원 원장님들이 공통적으로 궁금해하는 세무 주제를 선정하여 알기 쉽게 정리하여 모든 내용을 원장님의 눈높이에 맞추어 Q&A로 서술하여 원장님들이 병원 경영에 반영할 수 있게 했고, 를 곁에 두고 시간 날 때마다 또는 궁금한 사안이 생길 때마다 펼쳐 보면서 적절한 해결책을 구할 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례만 봐도 그렇다.  

매출을 정직하게 신고해도 세무조사는 받는다? 

꼼꼼하기로 소문난 김 원장은 병원을 운영하면서 벌어들인 돈과 쓴 돈의 내역을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챙겨 신고했다. 김 원장은 자신이 성실하게 신고한 것을 국세청에서도 알아주리라고 생각했다. 자신처럼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사람에게는 세무조사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도 했다. 과연 김 원장의 이런 노력을 국세청에서 알아줄까?

인건비를 줄여 신고하는 게 과연 가능할까? 

직원 수가 점점 늘어나니 매달 내야 하는 4대 보험료도 점점 불어나 꽤 많아졌다. 환자 수가 평소보다 적은 달에는 보험료 내기가 적잖이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다. 직원들 급여액을 실제보다 적게 신고하면 세금과 4대 보험 부담을 줄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병원 매출이 거의 다 노출되는 상황에서 인건비를 줄여 신고하는 게 득이 될까? 작은 이익을 취하려다 오히려 큰 손해를 보는 것이 아닐까? 

위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매출을 정직하게 신고해도 세무조사를 피할 수 없고, 갈수록 세금 정책은 강화되고 있는 실정이기에 세무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기에 이 책은 10여 년간 개편된 세제 가운데 병의원과 관련한 굵직한 일들과 병원 경영 환경의 변화, 최근까지의 세법 개정 내용인 병원에서 놓치기 쉬운 경비처리나 확대 적용되는 부가가치세 관련 신고 시 주의할 사항, 국세청 사후 검증 시스템 운영 방안 등을 반영하여 세무적인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집필했다.

는 총 8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 챕터마다 병의원의 세무관련 사례를 소개해 이러한 상황일 경우, 어떻게 세무관리를 하는게 합리적인지 소개하고, 또한 사례마다 그 사례를 요약한 일러스트를 삽입하여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하고 있다.

이렇게 병의원 관련 세법 개정은 더욱 강도 높게 진행되는 데 반해, 병의원 경영은 치열한 경쟁으로 말미암아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책이 병의원 원장님들의 세무 관련 고민을 가볍게 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를 출간한 스타리치북스는 기업 및 병·의원의 성장과 연속성을 위한 컨설팅 전문 그룹인 스타리치 어드바이져의 계열사로, ‘가치 있는 책을 만들어 세상을 빛나게 하자’라는 철학으로 독자들의 인생에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책을 만드는 출판사이다.

현재 스타리치북스에서 출간한 도서는 <컨설팅 시리즈-대한민국 CEO를 위한 법인 컨설팅 1·2, 대한민국 창업자를 위한 외식업 컨설팅>, <성과를 지배하는 힘 시리즈-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 성과를 지배하는 스토리 마케팅의 힘, 성과를 지배하는 유통 마케팅의 힘>, <기업가정신 시리즈-화웨이의 위대한 늑대문화, 세이펜 김철회 대표의 결핍이 만든 성공>, 중국 출판시장에 진출한 <어둠의 딸, 태양 앞에 서다> 등이 있다. 또한, 최근 국내도서 출판뿐만 아니라 영어교재시장에 진입하여 캠브리지의 도서와 세이펜이 적용된 SES (Self-study English with Saypen)와 잉글리시 몬스터의 유통 마케팅 독점 판매권을 가지고 있다.  

■ New 병의원 만점세무 

세무법인 택스홈앤아웃 지음 | 스타리치북스 펴냄 | 388쪽 | 20,000원

 

☞원문보기
http://www.etnews.com/20160121000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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