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직원도 기업가정신을 가져야 하는가?

2020-01-21



기업가정신이라는 것은 불확실과 위험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본질인 이윤추구와 사회적 책임의 수행을 위해 기업가가 마땅히 갖추어야 할 자세와 정신을 일컫습니다. 즉 기업가는 남다른 생각과 시선으로 창조적인 파괴를 할 수 있어야 하며, 새로운 결합을 통해 혁신을 일으킬 줄 알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생산 방식 및 제품 개발, 새로운 산업 조직의 창출 등의 성과를 거둬야 합니다.

기업가 정신을 체계적으로 정의한 경제학자 ‘슘페터’는 기업가는 창조적파괴를 수행하는 사람으로 보며, 그 사람은 기존 경제적 질서에서 창조적 파괴라는 혁신을 추구하고 시도하며, 실행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이윤 추구를 위해 새로운 방식으로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기술 혁신이며, 이를 통해 창조적 파괴에 앞장서는 기업가의 의욕이 기업가 정신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 역시 기업가는 낮은 가치에서 높은 가치로의 변화를 만드는 사람으로, 기업가 정신은 위험을 무릅쓰고 포착한 기회를 사업화하려면 모험과 도전정신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이들이 주장하는 기업가 정신의 공통점은 창조와 혁신입니다. 즉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위기상황이 오더라도 새로운 방식을 찾고 도전해나가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사회는 무수히 많은 스타트업이 생겼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무한 경쟁사회입니다. 이 속에서 무조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찾게하는 것은 기업가 정신에서 비롯됩니다. 

물론 대표가 뛰어난 기업가 정신을 가졌다고 해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더 중요한 것은 직원이 그에 걸맞은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직무발명보상제도와 같은 지원제도를 통해 산업재산권을 취득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기업의 발전을 위한 직원의 기여도가 매우 높아졌습니다. 이에 대표만 기업가 정신을 가질 것이 아니라 직원에게도 도전과 변화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재 양성이 중요해지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문기관이 참여하여 기업가정신을 교육하고 창업관련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정부와 민간의 협력 모델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기업에서도 기업가 정신에 대한 교육을 많이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타트업에서 기업가 정신에 대한 교육이 활발하고 진행되고 있는 편입니다. 스타트업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가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작은 단위로 회사를 경영하지만, 실질적인 사업 운영 시 체계적인 생존 방향을 모색해야 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처럼 기업이 성장하고 기업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대표의 기업가정신이 중요하지만, 직원이 기업가정신을 갖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특히 대표는 직원의 변화를 일으키는 주역이며 그 원동력은 기업가 정신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업가 정신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힘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대표는 회의석상이나 별도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에게 기업가정신이라는 이름으로 도전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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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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