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면 살고, 서 있으면 망하고, 누우면 죽는다

끊임없이 움직이는 사람만이 오랫동안 견디고 살아남는다. 사람은 관 속에 눕기 전까지는 힘차고 활발하게 역동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기업도 실패가 두려워 안주하는 순간 망한다. 가만히 서 있는 자는 자신도 파괴하고 조직도 망하게 만든다.

그리고 서 있지도 않고 누워만 있으려고 하는 자는 반드시 죽는다. 무조건 움직이고 열심히 뛰어야 한다.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열심히 뛰는 자를 이기기는 힘들다. 결국 뛰는 자는 살고, 서 있는 자는 망하고, 누워 있는 자는 죽는다.

미국 월마트에서 있었던 일이다. 한 종업원이, 고객들이 지난주에 사간 기저귀가 수요일쯤 떨어지고 부인이 퇴근하는 남편에게 기저귀를 사오라고 부탁한다는 점을 파악했다. 또한 기저귀를 사러 온 김에 맥주 한 팩도 같이 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종업원은 발 빠르게 기저귀 옆에 맥주를 옮겨놓았다. 그 결과 기저귀와 맥주의 매출이 껑충 뛰었다. 움직이고 열심히 일한 사람의 결과다. 세상을 어렵게만 보고 포기하는 자들이 있다. 그들은 책상에 앉아서 북 치고 장구 치고 다 한다. 그들은 현장에서 발로 뛰는 사람의 말을 잘 들으려 하지 않고, 앉아서 판단한 사실을 믿는다.

끊임없이 탁상공론을 한다. 근심 걱정은 방 안에서 해결되는 게 아니다. 근심 걱정을 날리려면 동분서주해야 한다.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 근교에 돌궐제국을 이끈 톤유쿠크 장군의 비문이 있는데, 여기에는 이런 글이 있다.

“성을 쌓고 사는 자는 반드시 망할 것이며,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움직여야 한다. 도전해야 한다. 어차피 죽을 인생 힘을 아낄 이유가 없다. 단 한 번뿐인 인생, 열정적으로 도전해야 생동감 있게 살아갈 수 있다.

‘전자신문 기업성장 지원센터’에서는 개인, 조직, 기업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자기계발 교육 및 다양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 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원퇴직금 중간정산, 가지급금, 명의신탁주식(차명주식), 특허(직무발명보상제도), 기업부설연구소, 법인 정관, 기업신용평가, 기업인증(벤처기업, ISO, 이노비즈 등), 개인사업자 법인전환, 상속, 증여, 가업승계, 기업가정신 등에 대한 법인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 환급과정인 스마트러닝 및 온라인 교육, 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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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회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교육 전문가

[약력]

  現) ㈜세이펜 북스&세이펜 전자㈜ 대표 

  現) 경희대학교 명예 특임교수 
2013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50인’에 선정 
< 화웨이의 위대한 늑대 문화> 메인 강사 

저서 : <오늘이 기회다> (스타리치북스, 2016)

        결핍이 만든 성공 (스타리치북스,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