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이 하나 되는 힘

[기업성장 컨설팅] 100명이 하나 되는 힘

 


보통 기업은 성장과 발전을 위해 뛰어난 인재를 선발하면 2배의 성장을 하고, 연구개발에 기업 이윤을 투자하면 4배 정도 발전한다고 한다. 하지만 기업의 문화를 바꾸면 8배의 성장을 하고, 기업 이미지를 디자인하면 12배의 성장을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전 조직원을 하나로 묶으면 그 조직은 한계점이 없는 성장과 발전을 한다. 다시 말해 한 조직체가 성장・발전하려면 조직원의 힘을 하나로 묶어야 한다.

화살 한 개는 쉽게 부러지지만 열 개를 묶은 화살은 여간해선 부러지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맹자는 ‘천시불여지리 지리불여인화(天時不如地利 地利不如人和)’라고 했다. 이를 풀이하면 하늘의 때는 땅의 이익만 못하고, 땅의 이익은 사람의 화합만 못하다는 뜻이다.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이 세 가지가 있어야 하는데, 아무리 선견지명으로 천시를 내다보고, 높은 성을 쌓고 제방을 깊게 파서 자연을 방패로 삼는 지형지물을 활용하더라도 병사가 하나로 뭉쳐 화합하지 못하면 결코 이길 수 없다는 의미다.

이처럼 아무리 좋은 여건과 강력한 역량을 갖추더라도 조직 구성원들의 인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 조직은 성공할 수 없다. 승리는 화합과 대동단결에 있다. 세상 어떤 조직이든 망한
원인을 들여다보면, 각자의 입장이나 이익을 우선한 나머지 대부분 화합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힘은 100명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

《손자병법》에는 “장수로부터 말단 병사까지 그 원하는 바가 같아야만 이긴다”고 나와 있다.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같은 걸 바라봐야 이긴다는 뜻이다. 요즘 용어로 풀면, 서로 비전을 공유한다는 의미다. 그만큼 멀리 내다보는 것이 비전이다. 비전의 사전적 의미는 시력, 시각, 선견지명, 예측, 상상력, 통찰력 등이다. 멀리 내다보는 시야를 말하는 듯싶다.

최고경영자와 조직의 리더는 30년을 내다볼 수 있는 저력이 있어야 한다. 30년은 비전을 보여주는 한 주기다. 30년을 한 주기로 보는 이유는 사람이 태어나서 결혼해서 자식이 태어나는 기간까지를 30년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 기간을 ‘한 세대’라고 한다. 리더가 올바른 비전을 제시하고 아랫사람의 충성심이 어우러지면 그 조직은 백전백승할 것이다.

하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신뢰를 받지 못한다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애사심과 기업에 대한 충성심이 사라져 화합을 이루지 못하는 기업은 언젠가는 망한다.

‘전자신문 기업성장 지원센터’에서는 개인, 조직, 기업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자기계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원퇴직금 중간정산, 가지급금, 명의신탁주식(차명주식), 특허(직무발명보상제도), 기업부설연구소, 법인 정관, 기업신용평가, 기업인증(벤처기업, ISO221, 이노비즈 등), 개인사업자 법인전환, 상속, 증여, 가업승계, 기업가정신 등에 대한 법인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 환급과정인 스마트러닝 및 온라인 교육, 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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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회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교육 전문가

[약력]

  現) ㈜세이펜 북스&세이펜 전자㈜ 대표 

  現) 경희대학교 명예 특임교수 
2013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50인’에 선정 
< 화웨이의 위대한 늑대 문화> 메인 강사 

저서 : <오늘이 기회다> (스타리치북스, 2016)

        결핍이 만든 성공 (스타리치북스, 2015)